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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 ‘트리 링’ 새 얼굴…소년의 순수와 시크함→솔로 무대 기대 고조”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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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이 자신만의 음악 세계에 새로운 색을 더하며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으로 한걸음 더 성장한 모습을 예고했다. 밝은 빛이 스며드는 콘셉트 포토 속 남우현은 담백한 미소와 소년미를 머금은 베이스 연주자로 변신해 팬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후드 티셔츠와 찢어진 청바이로 완성한 캐주얼한 스타일은 편안함과 자연스러움, 그리고 성장의 흔적을 동시에 담아냈다. 흑발 헤어와 실버 립 커프는 남우현만의 세련된 감각과 대담함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공개된 이미지는 음악 그 자체에 집중한 순수한 에너지와, 깊어진 무드의 시크함이 공존하며 남우현의 다층적 매력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단순히 새로운 스타일 변신을 넘어 한 아티스트의 자신감이 오롯이 묻어난 장면이었다. 디지털 싱글 ‘너의 남자’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에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쏠린 이유다.

한편, ‘트리 링’ 콘셉트 포토에 이어 남우현은 단독 콘서트 ‘2025 남우현 솔로 콘서트 식목일5 - 나무고 :트리 하이스쿨’의 개최를 공식화하며 음악을 향한 열정과 진심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학교 콘셉트 포스터와 함께 무대를 예고한 남우현의 새로운 여정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남우현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며, 앨범 발매 이후 8월 16일과 17일에는 팬들을 위한 단독 콘서트로 또 다른 이야기를 이어 나간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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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트리링#솔로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