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훈, 햇살 속 장난감 궁전”…순수함 폭발→컬렉션 낙원까지 특별한 초대
초여름 잎이 무성한 공원 한가운데, 문상훈은 햇살 사이로 미소를 머금은 채 자신의 특별한 장난감 컬렉션을 선보이며 일상 속 작은 축제를 열었다. 장난감과 추억의 소품들로 가득한 테이블 위에서 문상훈은 소년 같은 순수함과 여유, 그리고 세월이 쌓인 감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아기자기하게 진열된 피규어, 레트로 굿즈, 맥도날드 해피밀 박스가 어린 시절의 추억과 현재의 취향이 하나로 이어지는 순간을 완성시켰다.
문상훈은 핏이 넉넉하게 떨어지는 흰 반소매 셔츠와 거꾸로 쓴 모자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팔을 펼친 모습을 통해 자신의 작은 궁전으로 모두를 초대하는 환영의 메시지를 손짓으로 전하기도 했다. 테이블 옆 ‘TOYS FOR SALE’이라는 간판이 그의 특별한 취미와 수집에 대한 애정을 더욱 강조했다.

장소는 푸르름이 가득한 바깥 공간으로, 자연과 장난감 컬렉션이 어우러진 풍경에서 문상훈만의 온순한 성격과 꾸밈없는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직접 게시물에 “놀러와요 나의 궁전으로 내 장난감들 최고”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자신이 사랑하는 것들을 세상과 나누고픈 소박한 마음을 담았다.
팬들은 “추억이 살아 있는 공간 같다”, “문상훈의 감성이 느껴진다”는 등 각자의 경험과 감성을 담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가 전하는 순수한 일상과 나눔 속에서, 삶에 소소한 행복을 더하고자 하는 진심이 한층 빛났다.
이번 게시물은 배우이자 창작자로서 무대 밖에서도 변치 않는 취향과 꾸미지 않은 일상을 보여줌으로써, 조금은 지친 일상 속에 작고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