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양주 여행 카페 투어”…장흥면 가마솥팥빙수↔마장호수 식물원 감성→숨겨진 맛과 풍경의 유혹

따사로운 여름 햇살 아래 펼쳐진 양주 백석읍과 장흥면의 풍경이 시청자 마음을 촉촉이 적셨다. ‘생방송투데이’의 ‘이유 있는 성지순례’ 코너에서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을 선사하는 양주의 대형 식물원 디저트카페와 가마솥팥빙수 맛집이 조명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범한 여행길이었지만,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특별한 맛과 감성이 여행자의 마음을 부드럽게 건드렸다.

마장호수 인근에 자리한 식물원 카페는 외관부터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면모를 드러냈다. 살라미샐러드피자와 살라미샌드위치, 무엘르앙버터 등 다채로운 메뉴와 정갈하게 준비된 딸기라떼, 커피 한 잔이 작은 일상에 달콤한 여운을 남겼다. 짙푸른 초록과 화려한 꽃들이 어우러진 대형 공간은 수많은 여행자의 사진첩에 특별한 한 줄을 더했다.

장흥면 삼하리로 시선을 돌리면, 따끈한 가마솥에서 직접 끓인 팥으로 빚은 팥빙수와 쫄깃한 인절미쑥떡, 구수한 흑임자라떼까지 특별한 미각의 향연이 펼쳐졌다. 이곳은 앞서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참기름아포가토 등 개성 넘치는 디저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섬세하게 손질한 팥과 고소한 떡, 깊은 풍미의 음료가 한데 어우러진 장면은 여행자들에게 한 번쯤 들러볼 가치가 있는 명소라는 확신을 심어줬다.

다양한 맛집과 명소가 한꺼번에 펼쳐진 ‘생방송투데이’ 속 양주 여행은 시청자들에게 하루의 끝자락, 따듯한 여운과 아름다운 풍경을 되새기게 만들었다. 진한 풍미와 감성 넘치는 양주의 특별한 여정은 평일 저녁 6시 55분 ‘생방송투데이’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