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주명, 불사조 유나이티드 재결성”…골 때리는 그녀들 복귀→그라운드 뒤흔든 열정 어디까지
엔터

“주명, 불사조 유나이티드 재결성”…골 때리는 그녀들 복귀→그라운드 뒤흔든 열정 어디까지

윤지안 기자
입력

시원하게 그라운드를 누비던 주명이 마침내 ‘골 때리는 그녀들’로 컴백한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주명의 얼굴에는 밝은 기대감과 오랜 무대에 대한 갈망이 서려 있다. 불사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은 그의 모습은 오래 기다려온 팬들에겐 누구보다 반가운 순간으로 다가온다.

 

주명은 ‘골 때리는 그녀들’의 레전드 연합 팀 ‘불사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다시 그라운드에 오른다. 불나비와 맞붙는 다음 경기에서의 활약은 시작 전부터 수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데뷔 시즌 ‘FC 원더우먼’의 와일드카드로 등장해 강한 존재감을 보인 주명은, 한 치의 주저함 없이 몸을 내던지는 플레이와 독보적인 신체 능력으로 팬들에게 긴 여운을 남겼다. 오버헤드 킥을 시도하며 현장을 뒤흔든 투지는 물론, 안정적인 수비와 섬세한 경기 감각까지 갖춘 그의 복귀 소식에 프로그램이 또 한 번 뜨거워졌다.

“레전드의 귀환”…주명, ‘골 때리는 그녀들’ 불사조UTD 합류→눈부신 존재감 예고 / 컴패니언컴퍼니
“레전드의 귀환”…주명, ‘골 때리는 그녀들’ 불사조UTD 합류→눈부신 존재감 예고 / 컴패니언컴퍼니

불사조 유나이티드는 지난 역사 속 각 팀의 레전드 선수들이 다시 모여 결성된 팀으로, 이번 시즌 한층 더 치열한 경기를 예고했다. 무엇보다 긴 공백 끝에 다시 돌아온 주명의 합류는 각종 커뮤니티에서 연일 이슈로 떠오르며, 선수 간 시너지와 새로운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집중됐다. 팬들은 복귀 전부터 SNS와 팬카페 등지에서 환영 인사를 전하며, 변화의 중심에 선 주명의 변신에 응원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연기 경력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2016년 연극 무대로 데뷔한 주명은 ‘합동수사팀’, ‘페르소나’, ‘미채색’, ‘춘정지란’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연기부터 예능, 스크린을 넘나들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작품마다 완전히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본인만의 색으로 무대를 채워왔다. 이번 복귀전이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될지 다양한 시청 포인트와 기대를 자아낸다.

 

주명이 돌아오는 ‘골 때리는 그녀들’ 한 판 승부는 불사조 유나이티드와 FC 불나비의 격돌로 꾸며진다. 오는 10일 오후 9시에 방송될 예정이며, 오랜만의 필드 복귀에서 주명이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지 이목이 쏠린다.

윤지안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주명#골때리는그녀들#불사조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