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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윤, 챔피언스필드의 푸른 순간”…시구 후 담긴 진심→뜨거운 응원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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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윤, 챔피언스필드의 푸른 순간”…시구 후 담긴 진심→뜨거운 응원 여운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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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여름 하늘과 함성 가득한 그라운드, 광주 챔피언스필드 한가운데 스테이씨 윤이 선 남다른 순간이 마음을 두드렸다. 야구장의 열기 속에서 스테이씨 윤은 응원봉을 나란히 쥔 채 웃음 짓고, 구단 유니폼과 마스코트 머리띠로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햇살이 내리쬐는 관중석에서 빚어낸 응원의 파장은 소란스러우면서도 어딘가 아련한 여운을 남겼다. 함께 자리한 팬들은 윤이 던지는 눈빛과 응원 구호에 순식간에 빠져들었다.

 

이어 스테이씨 윤은 “제가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시구를 하는 날이 왔네요 정말 행복했어요. 기아 타이거즈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다치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오늘 홈런 기가 막혔습니다 아주”라는 진심 가득한 소감을 남기며 현장의 감동을 더했다. 이 한마디에 담긴 따뜻한 격려와 벅찬 벅참이 팬들과 선수, 관객들에게 그대로 닿았다.

스테이씨 윤, 챔피언스필드의 푸른 순간
스테이씨 윤, 챔피언스필드의 푸른 순간

응원 속 윤의 밝은 에너지는 평소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자연스럽고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구호가 적힌 말풍선과 관중석이 어우러진 장면은 깊은 여름의 기억을 깨우며 어느새 팬심까지 단단히 묶어냈다. 댓글 창은 “윤의 시구와 응원 덕분에 경기가 더 빛났어요”, “기아타이거즈와 찰떡인 윤의 에너지!”, “이 날의 따뜻함을 오래 기억할 것 같다” 등 애정 어린 목소리로 가득했다.

 

스테이씨 윤이 남긴 이 여름 한 페이지는 스포츠 현장과 K팝 스타가 만나는 새로운 감동의 파동을 선사했다. 무대와 경기장, 팬과 선수 사이를 잇는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가 모두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으로 남으며, 앞으로도 윤의 행보와 응원은 꾸준히 설렘을 이어갈 전망이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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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윤#기아타이거즈#챔피언스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