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7000만 뷰 오디오 대기록”…Yes or No로 월드클라스 솔로 저력→글로벌 심장 뛰게 하다

음악은 때로 모든 수식어와 영상미를 걷어낸 채 한 사람의 목소리만으로도 완벽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선보인 ‘Yes or No’ 오디오 영상이 유튜브에서 7000만 조회수를 초월하는 기념비적인 순간을 만들며, 전 세계 뮤직 팬들에게 또 하나의 감동을 안겼다. 오직 정국의 감미로운 음색과 진솔한 감성만으로도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한껏 두드렸다.

‘Yes or No’는 뮤직비디오 없이 오디오 영상으로만 유튜브에 공개돼, 더욱 순수하게 음악 자체의 울림을 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국 리스너의 뜨거운 클릭이 쏟아지며, 정국의 독보적인 월드클라스 음색이 가진 힘이 여실히 입증됐다. 사랑에 용기 내어 질문을 던지는 순수한 감정, 설렘과 떨림을 담은 팝 보컬 라인과 섬세한 곡의 흐름이 팬들의 마음을 오래도록 사로잡았다.

특히 정국 유튜브 공식 토픽 채널 내 다른 솔로곡들의 조회수 역시 눈길을 끈다. ‘Seven(세븐)’ 익스플리시트 버전은 1억 3500만, ‘Standing Next to You’는 1억, ‘Still With You’는 9500만, ‘Dreamers’는 9100만, ‘Seven’ 클린 버전은 8700만, ‘Please Don't Change’는 5100만, ‘Too Sad to Dance’는 3000만 등 거의 모든 곡에서 글로벌 기록을 잇달아 써 내려가고 있다.

음원 성적 또한 뜨겁다. ‘Yes or No’는 스포티파이에서 2억 78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3억 스트리밍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름만으로 각국 팬심을 하나로 이끄는 파워, 그리고 단순한 음악적 수치 이상의 여운이 정국의 이름과 함께 새겨지고 있다. 글로벌 K-팝 시대를 이끄는 단일 아티스트로서, 정국이 남긴 기록은 영상은 물론 목소리 하나로도 세계를 감동시킬 수 있음을 증명한다.

수많은 리스너와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정국은 오로지 자신의 목소리로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유튜브 토픽 채널의 구독자 수 역시 K-팝 솔로 아티스트 1위라는 상징적 자리에 올랐다. 쏟아지는 콘텐츠의 시대, 오직 하나의 음성만으로 울림을 이끌어낸 ‘Yes or No’의 성취는 더욱 빛을 발한다.

기록 너머의 의미와 물처럼 스며드는 감동,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응원 속에 정국의 노래는 계속해서 세계 곳곳에 작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과 진심이 촘촘히 스며든 이 장면은 K-팝의 또 다른 역사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