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라이브 앨범 세계 흔들다”…빌보드 10위→완전체 귀환 기대감 폭발
커다란 공연장의 열기와 함께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방탄소년단의 에너지가 다시 한번 세계를 두드렸다.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10위에 오르며 음악 팬들의 가슴을 벅차게 적셨다. 단 한 장의 라이브 앨범으로도 명실상부한 글로벌 아이콘의 위상을 증명하며, 방탄소년단은 자신들만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갔다.
이번 기록은 다채로운 공연 실황과 팬들과의 열정적인 소통을 고스란히 담아낸 첫 실황 음반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서울 무대를 넘나든 이 앨범은 태생부터 세계의 경계마저 허물어 놓은 듯한 감동적 요소로 채워졌다. 빌보드 200 입성으로 방탄소년단은 라이브 앨범을 포함해 총 16장의 앨범을 이 차트에 올렸고, 6장의 앨범으로는 1위 자리를 차지하는 괄목할 만한 행보를 이어 갔다. 톱10 진입 앨범만 8장이라는 숫자는 당연히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2026년 봄, 완전체의 모습으로 음악 팬들 곁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겼다. 멤버들은 7월부터 차례로 미국에 입국해 새 앨범과 월드투어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미 빌보드를 흔든 에너지에 향후 완전체 무대까지 더해지며, 전 세계 아미와 음악계 모두가 떨리는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는 방탄소년단의 2021~2022년 투어 실황을 담았으며, 2026년 예정된 컴백과 대규모 월드투어의 시작점으로 또 한 번 역사에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