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거울 셀카 속 장난기 가득 미소”…분신처럼 꾸밈없는 일상→진짜 행복 궁금증
거울 속 소녀 같은 미소가 화면을 파고든다. 손예진이 인스타그램 부계정 ‘yejinfoot_official’을 통해 장난기 넘치는 일상의 순간을 공개하며 팬들과 한층 가까워진 온기를 전했다. 따스한 조명 아래 편안한 옷차림, 한 손에 핸드폰을 든 채 거울 앞에서 환한 표정을 펼치는 모습만으로도 그의 진짜 행복이 묻어난다.
사진 속 손예진은 깜짝 놀란 듯한 얼굴로 거울을 바라보다가, 또 다른 컷에서는 장난스러운 눈빛으로 자신을 응시했다.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스타일이었지만 우연히 스친 미모는 여전히 빛났다. 최근 부계정 개설과 동시에 본계정 ‘yejinhand’와는 또 다른 아기자기한 소통의 즐거움을 마련한 셈이다.

특히 새 부계정 아이디를 본계정과 차별화하며 재치 있는 콘셉트로 꾸민 점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낳고 있다. 본계정에서는 배우로서의 성숙함을, 부계정에서는 소녀 같은 솔직함을 선명히 드러내며 팔로워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손예진은 현빈과의 사랑을 공개하며 지난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아들을 품에 안으며 새로운 가족의 기쁨도 선사했다. 출산 후 한 유산균 브랜드의 광고로 산뜻하게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로 다시 한 번 스크린 복귀를 앞뒀다.
따뜻한 일상과 기대를 안긴 작품 행보,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진솔한 기록이 손예진의 또 다른 매력을 떠올리게 한다. 가감 없이 공개되는 일상들이 낯설지 않은 친근함으로 번지며, 그의 SNS 계정은 매일 새로운 설렘이 머무는 창구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