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춘천 신북읍 빵집, 달콤 폭격”…딸기빵·맘모스빵 감탄→디저트 성지 어디

햇살 가득한 시골길을 따라 들어서면 특별한 향기와 온기가 손길을 머문다. ‘2TV생생정보’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에서 진심 어린 정성과 감각으로 매일 아침 새롭게 탄생하는 빵집 두 곳을 조명했다. 각기 다른 이야기가 담긴 딸기빵, 토마토빵, 맘모스빵 그리고 옥수수크럼블라떼까지 이들 카페는 이웃과 여행객의 하루에 작은 기쁨을 더했다.

춘천 신북읍 율문리에 자리한 딸기빵 맛집은 햇살과 흙내음, 달콤함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베이커리카페로 입소문을 탔다. 딸기와 토마토 그리고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 제철 재료의 자연스러운 풍미가 빵 속 가득 살아 숨 쉰다. 다양한 맛과 정성에 반한 손님들은 이곳을 찾을 때마다 가장 먼저 딸기빵을 집어 들기 마련이다. 입안에 머무르는 행복이 오래도록 남는다는 후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그 달콤한 힘을 짐작게 한다.

지내리저수지 인근의 맘모스빵 카페 역시 남다른 개성을 자랑한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맘모스빵부터 옥수수타르트, 스콘, 케이크, 그리고 옥수수크럼블라떼에 이르기까지, 순수한 재료와 손끝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온기가 공간 곳곳을 채운다. 차분한 호수 풍경을 곁에 두고 달콤한 디저트를 음미하는 시간, 바쁜 일상에 지친 마음을 잠시 쉬게 해준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하루에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더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정성 있는 빵과 음료는 평범한 저녁에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삶의 소중한 순간을 빛내주는 강원도 춘천 신북읍의 이 두 디저트카페가 선사하는 따스한 공감은 방송이 빚어내는 또 하나의 기적처럼 느껴진다. 매주 평일 저녁 6시 30분, ‘2TV생생정보’는 이처럼 일상의 놀라운 순간들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