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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 음악으로 국경을 잇다”…한일가왕전, 팬들 숨죽인 설렘→무대 앞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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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 음악으로 국경을 잇다”…한일가왕전, 팬들 숨죽인 설렘→무대 앞 긴장 고조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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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이 선사할 진심 어린 목소리를 향한 팬들의 기대가 점점 무르익으며, ‘한일가왕전’ 녹화 현장에 설렘이 가득 번지고 있다. 진해성의 이름 석 자가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대표 가수들이 펼칠 치열한 승부는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예감케 했다. 각기 다른 언어와 감성을 지닌 트로트와 엔카가 하나의 선율로 어우러질 순간, 시청자들의 마음도 자연스레 두근거렸다.

 

2025년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경기도 고양시에서 오늘 진행되는 MBN ‘한일가왕전 시즌2’ 첫 녹화에는 진해성 및 현역가왕2 TOP7이 한국 대표로 함께 한다. 일본의 TOP7 엔카 가수들 또한 자리해, 두 나라를 대표하는 음악인들이 국가 대항전 형식으로 맞붙는다. 각 팀이 1대1로 짝을 이뤄 펼치는 맞대결에서 양국 가수들은 오직 실력으로 정면 승부하며, 무대 위에서는 언어를 넘은 감정의 교류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일톱텐쇼/ 인스타그램 캡처
한일톱텐쇼/ 인스타그램 캡처

이번 시즌의 중심에는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있다. 부드러운 음색과 깊은 감성,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수많은 팬을 사로잡은 그는, 새로운 무대에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현장을 찾은 사전 초청 팬들은 그의 진정성 있는 무대를 직접 응원하며, 녹화 내내 뜨거운 박수로 수놓을 예정이다. 진해성이 거듭 전해온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목소리’가 국경을 초월한 공감을 끌어낼지 이목이 쏠린다.

 

방송을 기다리던 팬들과 시청자들은 “음악으로 국경을 넘었다”, “진해성 일본과 대결한다니 벌써부터 긴장된다”고 입을 모았다. 트로트와 엔카가 지닌 각기 다른 정서와 장르의 결이 국경을 넘어 어우러진 이번 ‘한일가왕전’이기에, 현역가왕2 TOP7과 일본 엔카 TOP7의 만남은 그 자체로 상징적 의미를 더한다.

 

진해성을 비롯해 박서진, 에녹, 신승태, 최수호, 김준수, 김문경 등 한국 대표 가수들이 뜨거운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음악을 매개로 한 양국의 문화 교류 현장이 압도적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팬클럽 ‘해성사랑’이 전한 특별한 응원 메시지처럼,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진해성을 향한 마음이 현장에 가닿았다.

 

한국 트로트와 일본 엔카 양국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음악으로 승부하는 ‘한일가왕전 시즌2’는 오는 2025년 9월 첫 방송을 선보인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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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한일가왕전#현역가왕2top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