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멘보샤 오해 휘청”…한화이글스 진심 영상→뜨거운 논란 한가운데
밝게 흐드러진 홈구장에 김태연의 익살스러운 미소가 번지던 순간, 뜻밖의 논란이 생겨났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등장한 장면 하나가 온라인을 들썩이게 만들었고, 예기치 않은 편집의 파도는 김태연을 얌체 논란의 중심에 놓았다. 한화이글스 공식 유튜브 채널 ‘Eagles TV’가 직접 해명 영상까지 내놓으며 진정성 어린 대응에 나섰다.
논란의 시작은 한화이글스 대전 홈구장을 찾은 김태균, 셰프 이연복, 오마이걸 효정이 주도한 출장 뷔페에서 비롯됐다. 김태연이 멘보샤를 챙기는 모습이 방송에서 반복 노출되며, 단숨에 ‘혼자 음식을 싹쓸이했다’는 일부 시청자의 시선을 받았다. 그러나 김태연은 "김태균 선배님이 일하시는 분들과 음식을 나누라고 했다"며, 모든 음식을 직원들과 팀 동료에게 전하는 과정이었음을 털어놨다. 실제로 이글스 TV 스태프도 “우리도 멘보샤를 챙겨 받았다”며 웃으며 해당 장면을 인증했다.

분명한 오해 속에서도 김태연은 "다음 접시는 제가 먹지 않았다"는 한 마디로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끝내 “‘편스토랑’ 제작진 덕에 잘 먹었다”는 유쾌한 인사로 마무리했다. 그럼에도 방송 자막과 편집 방식이 오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시청 댓글과 커뮤니티에서는 편집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뒤섞이고 있다.
한편, 따스한 미소 뒤에 숨겨졌던 김태연의 진실이 유튜브 영상으로 드러나자, 진영을 달리한 대중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문제의 장면을 비롯한 논란의 전말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