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김희철·이미주, 상황극 속 리얼 케미 폭발”…이십세기 힛트쏭 스튜디오→순간의 과몰입 속 웃음 물결
엔터

“김희철·이미주, 상황극 속 리얼 케미 폭발”…이십세기 힛트쏭 스튜디오→순간의 과몰입 속 웃음 물결

김다영 기자
입력

찬란한 스튜디오 불빛 아래 김희철과 이미주가 서로의 눈빛을 맞추는 순간, 두 사람의 밝은 웃음 뒤에 깃든 진심이 느껴졌다.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펼쳐진 이들의 즉흥 연기는 음악과 사람의 감정이 한데 어우러지며, 시청자까지 자연스레 스튜디오의 따뜻함과 웃음 속으로 이끌어갔다. 익숙한 음악을 새롭게 바라보는 이 시간, 출연진 사이의 유쾌한 장난과 몰입이 방 안 가득 울림으로 번졌다.

 

이번 방송은 ‘섞으니까 더 맛있네? 장르 짬뽕 힛-트쏭’이라는 주제로, 여러 장르가 독특하게 섞인 명곡들을 차례로 선보이며 색다른 음악적 실험을 알렸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영턱스클럽의 ‘타인’이 트로트와 댄스의 자유로운 융합으로 대표적인 노래로 소개됐다. 김희철은 “헤어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뽀뽀하면 안 되냐는 느낌이다”라며 노래의 감성을 재치 있게 해석했다. 이에 이미주는 “리듬이 약간 야한데?”라며 유쾌한 벽 댄스를 선보였고, 김희철에게 “오빠도 그래본 적 있어요?”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출연자들의 진솔하면서도 장난기 어린 대화가 자연스러운 웃음을 자아냈다.

“뽀뽀 한 번만?”…김희철·이미주, ‘이십세기 힛트쏭’서 과몰입 연기→스튜디오 웃음 폭발 /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뽀뽀 한 번만?”…김희철·이미주, ‘이십세기 힛트쏭’서 과몰입 연기→스튜디오 웃음 폭발 /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특히 김희철과 이미주는 스튜디오에서 즉흥적으로 시작한 상황극에 진지하면서도 과감하게 몰입했다. 김희철이 “가기 전에 뽀뽀 한 번만 하면 안 될까?”라고 간절히 묻자, 이미주는 “이거 놔! 오빤 항상 이런 식이야”라고 단호하게 받아쳐 두 사람 사이의 리얼한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했다. 김희철의 “볼에다가라도 한 번만…”이라는 애절한 대사는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폭소하며 흐뭇한 장면을 완성했다.

 

이처럼 ‘이십세기 힛트쏭’은 장르 혼합 명곡 속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이며, 출연진의 자유로운 호흡과 순간순간 펼쳐지는 리얼한 연기, 솔직한 감정 교류로 풍성한 재미를 전달했다. 영턱스클럽의 ‘타인’ 외에도 여러 시대를 아우르는 파격적 장르 혼합 곡들이 이어졌고, 김희철과 이미주의 에너지가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했다.

 

한편, ‘이십세기 힛트쏭’은 이날 밤 8시 30분 KBS JOY와 다양한 IPTV,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방영된다. 김희철과 이미주의 생동감 넘치는 케미와 함께, 예상을 깨는 명곡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김희철#이미주#이십세기힛트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