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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서울 전석 매진 신화”…ROCKATION 월드투어 시작→첫날부터 글로벌 열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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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서울 전석 매진 신화”…ROCKATION 월드투어 시작→첫날부터 글로벌 열기 폭발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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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스포트라이트 아래 서울 올림픽공원 무대 위로 QWER 멤버들이 등장할 때,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의 환호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치열한 티켓 경쟁을 뚫고 모인 이들은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순간을 함께 나누며, 새로이 기록되는 QWER의 첫 월드투어 시작을 실감했다. 세 번의 공연마저 모두 빠른 시간 내 전석 매진을 기록한 현장은 시작부터 이들의 글로벌 무대가 예사롭지 않음을 예고했다.

 

QWER은 데뷔 후 첫 월드투어 ‘ROCKATION’으로 록을 노래하며 여행한다는 주제를 그려내며, 팬들과 단순한 만남을 넘어선 음악적 유대감을 전하고 있다. 멤버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각자의 색깔을 살린 청량한 밴드 사운드에 휴가 같은 자유로움과 에너지를 더해, 셋리스트 하나하나에 진정성을 담았다. 이에 따라 팬들은 공연장 곳곳에서 QWER 특유의 활기와 역동성에 매료돼 숨 쉴 틈 없이 무대를 응원했다.

“QWER 서울 3회 매진 돌풍”…‘ROCKATION’ 월드투어, 글로벌 팬심 불붙였다 / 타마고 프로덕션
“QWER 서울 3회 매진 돌풍”…‘ROCKATION’ 월드투어, 글로벌 팬심 불붙였다 / 타마고 프로덕션

이번 월드투어는 서울에서 시작해 미국 브루클린, 애틀랜타, 버윈, 미니애폴리스, 포트워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북미 8개 도시와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홍콩, 타이베이,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싱가포르 등 아시아 9개 도시에 이르는 대장정으로 이어진다. QWER은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연이은 히트곡을 무기 삼아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최애 걸밴드로서 존재감을 굳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QWER은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7 ROCK PRIME 2025, 2025 울산서머페스티벌,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 대형 록 페스티벌 무대를 접수하며 음악성과 무대 장악력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각 공연에서 뿜어내는 청량한 사운드와 열정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몰입을 선사했고, 이를 통해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한층 더 주목받고 있다.

 

누적된 팬덤의 힘과 음악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QWER은 이번 ‘ROCKATION’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라이브 밴드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첫 무대를 시작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전 세계 17개 도시 투어를 펼친다.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서울 공연에서부터 북미·아시아 무대 모두를 휘어잡을 QWER의 도전에 팬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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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rockation#걸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