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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춰 케일리, 팀 탈퇴로 불거진 이별 순간”…멤버 변화의 파장→다시 시작되는 4인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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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춰 케일리, 팀 탈퇴로 불거진 이별 순간”…멤버 변화의 파장→다시 시작되는 4인조 이야기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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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스포트라이트 아래에서 종종걸음을 맞춘 비춰의 여정에 예기치 않은 이별이 찾아왔다. 글로벌 프로젝트 걸그룹 ‘비춰’의 멤버 케일리가 팀을 공식적으로 떠나며, 팬들과 동료들은 아쉬운 마음 속에도 진심 어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케일리의 숙고 끝 결정이었기에, 팀의 분위기 역시 묵직한 울림을 남겼다.

 

비춰는 미국과 캐나다, 한국 등 여러 국적의 멤버가 모여 A2K 프로젝트라는 특별한 꿈에 닿았으나, 잦은 변화가 이어지며 성장통을 겪는 모습이다. 특히 케일리는 지난 해부터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멈췄다가 오랜 숙의와 소속사의 배려 속에 팀과의 작별을 맞이했다. JYP 아메리카와 케일리 모두 서로의 앞날에 대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며, 아름다운 이별의 의미를 더했다.

“비춰 케일리, 팀 활동 마침표”…4인조 재정비→앞길 향한 응원 남겼다
“비춰 케일리, 팀 활동 마침표”…4인조 재정비→앞길 향한 응원 남겼다

특유의 글로벌 컬러와 합을 뽐내며 주목받아 온 비춰는 리더 격인 렉시를 비롯해 사바나, 켄달, 카밀라 네 명의 멤버로 재정비됐다. 지난날의 성장통과 이별 뒤에 남겨진 자리에는 쓸쓸함이 감돌지만, 오히려 팬들은 지금 이 순간을 새로운 출발선으로 삼아 곁에서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케이지의 전속계약 해지 소송 등 여러 변곡점을 지나면서도 멤버들은 굳건히 각자의 자리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금까지 A2K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비춰는 미국, 캐나다, 한국 등 세계 여러 무대에서 글로벌 아이돌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번 케일리 탈퇴라는 전환점 이후 4인조로 재정비된 비춰가 보여줄 몰입감 있는 퍼포먼스와 음악적 도전, 그리고 앞으로의 여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픔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 비춰의 4인 멤버들은 새롭게 꾸려질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 변화는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또 다른 기대감으로 다가가고 있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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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춰#케일리#a2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