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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버터플라이 속 눈물의 환희”…글로벌 여정 마지막에 쏟아진 진심→최종회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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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버터플라이 속 눈물의 환희”…글로벌 여정 마지막에 쏟아진 진심→최종회 운명은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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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기쁨과 잔잔한 여운이 공존하는 순간, 배우 김태희는 ‘버터플라이’의 막바지에 앞서 고요하게 감사를 전했다. 아내이자 어머니로서 진실되고 복합적인 감정을 품으며, 김태희는 글로벌 무대에서 빛을 내는 존재로 한껏 확장됐다. 그녀의 감미로운 연기와 팬들을 향한 담백한 고백은 드라마의 결을 한층 더 깊게 만들었다.

 

‘버터플라이’는 할리우드 도전에 나선 김태희의 신선한 변화이자, 데이비드 정의 아내 김은주로서 느끼는 사랑과 고뇌를 실감나게 그려낸 시리즈다. 마지막을 앞둔 김태희는 언어와 환경, 문화의 경계를 넘는 여정 속에서 “아름다운 여행의 끝자락 같다”는 진심을 전하며, 앞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팬들이 보내온 환대와 애정 어린 응원에 감동을 표하며 “‘버터플라이’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감사의 눈빛으로 돌아본 시간”…김태희, ‘버터플라이’ 할리우드 첫 여정→최종회 앞둔 진심 고백 / tvN/Amazon MGM Studios
“감사의 눈빛으로 돌아본 시간”…김태희, ‘버터플라이’ 할리우드 첫 여정→최종회 앞둔 진심 고백 / tvN/Amazon MGM Studios

지난 회차에서는 조직 ‘캐디스’에 쫓기며 가족이 위기를 맞는 극한의 상황이 펼쳐졌다. 김은주는 가족을 지키기 위한 선택 앞에서 혼자 남아 마음을 다잡았다. 불확실한 운명과 두려움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김태희의 내면 연기는 몰입도를 높였다. 그녀가 마지막 순간까지 어떤 용기로 가족을 보호할지, 종영에 이르기까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김태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세밀한 감정선과 절제된 표현력으로 폭넓은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국내 정상에서 머물지 않고 세계 시장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색채로 감동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작품을 향한 헌신, 팬을 향한 진심, 그리고 앞으로 펼칠 또 다른 도전까지 김태희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드라마 ‘버터플라이’ 5회와 최종회는 오늘과 내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연이어 방송될 예정이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는 마지막까지 스트리밍 중이어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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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버터플라이#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