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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8천만원 쟁탈전”…골프존, KPGA 연계 승부→G투어 5차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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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8천만원 쟁탈전”…골프존, KPGA 연계 승부→G투어 5차 격돌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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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8천만원, 챔피언의 명예까지 모두를 노린 치열한 경쟁이 다시 펼쳐진다. 골프존은 오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남녀 G투어 5차 대회를 개최한다. 경기장에는 어느 때보다 날 선 긴장감이 감돌 전망이다.

 

대회는 양일에 걸쳐 열린다. 26일에는 신한투자증권 G투어 5차 대회가, 27일에는 롯데렌터카 WG투어 5차 대회가 각각 진행된다. 각각의 대회마다 총상금 8천만원, 우승 상금 1천700만원이 걸려 있어 선수 간 상금 경쟁이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총상금 8천만원 경쟁”…골프존, 남녀 G투어 5차 대회 개최 / 연합뉴스
“총상금 8천만원 경쟁”…골프존, 남녀 G투어 5차 대회 개최 / 연합뉴스

특히 신한투자증권 G투어 5차 대회에선 각축전이 남다르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소속 프로 가운데 최고의 성적을 낸 선수에게는 오는 9월 18일 개막하는 KPGA 투어 골프존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상금뿐 아니라 KPGA 무대로의 진출까지 걸려 있어, 스타 탄생 여부에도 이목이 쏠린다.

 

골프존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KPGA 투어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시너지도 꾀했다. 현장에는 선수와 팬, 업계 관계자까지 다양한 시선이 모여들며 치열한 명승부를 예고했다.

 

선선한 초여름 바람과 달리, 경기를 지켜보는 관중들의 숨결은 뜨거울 전망이다.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문이 열릴 골프존 남녀 G투어 5차 대회는 26일부터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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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g투어#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