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매진 열기 터졌다”…'THE WAVE' 부산까지 전석 흡수→팬심 폭발 궁금증
포레스텔라가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완전체 무대로 다시 한 번 음악 팬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서울에서 시작되는 ‘THE WAVE’ 전국투어는 부산까지 전석 매진이라는 이례적 기록을 세우며, 이들의 진가와 열정을 실감나게 전했다. 새 신곡 ‘Everything(에브리씽)’의 황홀한 울림이 더해진 순간, 무대 위 네 명의 진심과 변치 않는 팬심이 시공간을 넘어 맞닿은 듯한 여운을 남겼다.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2년 만에 네 사람이 다시 모여 전국을 순회하는 단독 콘서트로 복귀했다. 지난해 고우림이 전역하며 완전체의 그림을 온전히 완성한 만큼, 이번 전국투어는 팬들과 음악계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서울 공연은 물론 8월 부산 무대까지 전석이 빠르게 소진됐고, 전국에서 이어진 매진 소식은 포레스텔라 브랜드의 티켓 파워를 또 한 번 각인시켰다.

최근 포레스텔라는 TV 음악 예능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등에서 고품격 하모니와 역동적 퍼포먼스로 찬사를 받았고, 팝 오케스트라 장르 신곡 ‘Everything’을 깜짝 발매해 음악 팬들에게 벅찬 울림을 안겼다. 이러한 행보에 팬들도 더욱 열띤 응원과 환호로 화답하고 있다.
독창적인 공연 연출 역시 기대를 모은다. XR 등 첨단 기술이 예고된 ‘THE WAVE’ 무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구현된다. 여기에 오랜만의 완전체 재회라는 팬덤의 감격, 그리고 다채로운 무대 구성까지 더해져 이번 전국투어는 새롭게 진화한 포레스텔라의 진면모를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포레스텔라는 이번 일정에서 신곡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레파토리와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으로, 그 여정에 더욱 큰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월 26일과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을 시작으로, 8월 9일과 10일 부산 벡스코, 23일과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THE WAVE’ 전국투어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