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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새 도전”…‘아이쇼핑’ OST 섬세한 감성→드라마 음악 지형 흔드는 혁명 예고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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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새로운 길을 연다.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OST 프로젝트를 통해 레이블이 드라마 음악 제작에 본격 진출하며 독립 창작 시스템의 모든 과정을 현장에서 증명했다. 아티스트 선정, 곡 작업, 녹음부터 아트워크와 비주얼 기획까지, 정기고 대표 체제에서 완성된 이번 프로젝트는 전 방위 예술적 시도로 현장에 설렘을 더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앞서 아티스트 중심의 창작 방식과 특색 있는 큐레이션 역량을 인정받아왔으나, 이번 OST는 그 감성을 고스란히 드라마 음악 시장에 펼치는 첫 번째 도약의 신호탄이다. 장르와 경계를 넘나드는 프로덕션 모델은 ‘아이쇼핑’ 특유의 서사와 캐릭터 감정선을 한층 더 섬세하게 조율한다. 음악, 비주얼, 드라마 스토리가 서로를 밀어올리며 깊은 몰입을 유도한다는 업계의 기대가 커졌다.

싱글 3곡이 21일부터 매주 순차적으로 세상에 나오고, 마지막 4주차에는 오리지널 스코어가 어우러진 합본 앨범이 팬들을 찾는다. 드라마와 영화 음악도 이제는 레이블의 독창적 색채와 독립 콘텐츠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으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된다.
아티스트 본연의 색채와 감정, 드라마 서사의 결이 한데 얽혀 한 편의 예술로 피어오른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음악과 이미지, 이야기를 하나로 관통하는 독립적 콘텐츠 제작의 미래를 제시하는 가운데, ENA ‘아이쇼핑’은 21일 월요일 첫 방송과 동시에 감동의 OST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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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아이쇼핑#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