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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골드빛 단발에 자유 선사”…유쾌한 일상 공개→팬심 흔드는 서정적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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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골드빛 단발에 자유 선사”…유쾌한 일상 공개→팬심 흔드는 서정적 순간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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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로 닫힌 문을 여는 배우 이승연의 모습이 오랜만에 대중의 시선을 머물게 했다. 데님 재킷 소매를 걷어 올린 단정한 차림과, 부드러운 웨이브가 살아있는 골드 이어링 단발머리는 한여름의 자유와 성숙함을 함께 품에 안은 듯 인상 깊은 조화를 완성했다. 이승연은 작은 테이블 앞에서 유쾌한 손짓과 생기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봤으며, 테이블 위 핑크빛 텀블러와 소박한 음식들, 그리고 카키빛 벽과 화사한 캔버스가 어우러지며 평범한 날에 특별한 온기를 더했다.

 

환하게 밝힌 메이크업과 자연스럽게 퍼진 활짝 웃음, 검정 스크런치까지 섬세하게 챙긴 이승연의 디테일한 취향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무더위 속에서도 데님 재킷의 부드러운 실루엣은 자신만의 자유를 표현했고, 한층 경쾌해진 여름의 기운이 화면 너머까지 전해졌다. 

배우 이승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승연 인스타그램

이승연은 “어제 드뎌 유툽 업로드됬대용 금손 박태윤쌤과 함께 했던 즐거운시간 5월쯤 찍었나싶었는데 드뎌 어제 두둥 추억여행 넘 즐거웠슴돠 유툽 쌀롱드태윤 놀러가셔서 구독과 좋아요 퐈퐈퐉 눌러주셔요오오옹”이라며 자신만의 언어로 여운을 남겼다. 영상에서 함께한 박태윤과의 호흡에서도 소소한 애정과 기대감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사진이 공개된 뒤 팬들은 “늘 건강해 보여서 좋다”, “쾌활한 매력이 부럽다”, “응원한다”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오랜 시간 고요하고 단아한 이미지에 머물던 이승연이 이제는 더욱 가벼워진 걸음으로 새로운 계절의 서사를 완성해 가는 모습에 이목이 쏠렸다.  

 

유튜브 채널 ‘쌀롱드태윤’에서 선보인 이승연과 박태윤의 촬영 영상 또한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어, 따뜻하고 다정한 에너지가 더욱 널리 전해지고 있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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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쌀롱드태윤#박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