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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베를린 물빛에 취하다”…톡파원25시, 호수와 야경 속 벅찬 설렘→웅장한 나이아가라 감탄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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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기대감으로 문을 연 ‘톡파원 25시’에서 이찬원은 베를린의 물빛과 나이아가라의 거대한 물줄기 사이에서 깊은 감동을 경험했다. 유유히 흐르는 슈프레강 보트에서는 역사와 낭만이 뒤섞인 밤 풍경을 만끽했고, 유쾌한 입담과 즉흥 댄스로 일행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초소형 클럽 ‘텔레디스코’의 달아오른 공간에서 이찬원은 순간을 만끽하며 한껏 흥을 터뜨렸다.
여행의 흥취는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앞에서 절정에 달했다. 엄청난 수량과 굉음 속에서 이찬원은 경이로움에 무말랐고, “소리만 들어도 압도될 것 같다”는 말로 자연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호스슈 폭포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기는 모습에서는 여정의 마침표를 먹는 즐거움에 두며, 여행의 완성에 대한 작은 깨달음을 내비쳤다.

이찬원의 리액션과 따스한 에너지, 그리고 입담이 어우러진 이번 ‘톡파원 25시’는 독일과 캐나다를 넘어 중국 태항산,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국경까지 이어지며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을 안겼다. 세계 곳곳을 누비는 눈과 마음을 따라가며 시청자 역시 새로움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한편, 이찬원이 전한 베를린의 낭만과 나이아가라의 압도적 풍광은 지난 15일 오후 8시 50분 JTBC ‘톡파원 25시’를 통해 만날 수 있었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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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톡파원25시#나이아가라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