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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0.49% 상승 마감”…장중 등락 거쳐 강보합세로 마감
경제

“계룡건설 0.49% 상승 마감”…장중 등락 거쳐 강보합세로 마감

조보라 기자
입력

18일 계룡건설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0원(0.49%) 오른 20,350원에 마감했다. 시가는 20,400원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20,500원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투자자 매도세에 20,100원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낮 시간대 거래가 회복 흐름을 보이면서 종가는 20,300원대를 회복하며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이날 계룡건설의 거래량은 4만1,190주, 거래대금은 약 834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개장 직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잠시 20,500원까지 올랐지만, 오전 중 변동성을 보이며 낙폭이 컸다. 이후 투자심리가 점차 살아나며 주가가 다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사진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사진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시장에서는 계룡건설의 등락 흐름이 투자자들의 단기 관망세와 함께 일부 저가 매수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전반이 대형주 중심으로 낮은 변동성을 보였던 점도 주가 안정에 일조했다.

 

증권가 관계자들은 “건설업종 전반의 펀더멘털이 견조하며, 최근 금리 변동에 따라 일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건설경기와 주요 정책 이슈에 따라 단기 등락이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오는 분기 실적 발표와 건설 경기 전망이 주가에 추가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들은 경기 흐름과 업종 내 주요 일정에 주목하고 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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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주가#거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