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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투명한 여름 담다”…도심 속 산책에 청량감→싱그러운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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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투명한 여름 담다”…도심 속 산책에 청량감→싱그러운 변화 예고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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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한여름 햇살 속, 하지원은 창을 사이에 두고 도심의 바람과 계절의 흐름을 천천히 품에 안았다. 도시의 한가운데 펼쳐진 자연스러운 일상은 소란스러운 풍경과 조용히 대비되었고, 오롯이 자신만의 페이스로 시간을 걸어가는 배우의 진솔한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하지원이 직접 SNS에 남긴 사진은 각박한 일상 속 고요함 한 자락을 닮았다.

 

짧게 정돈된 어깨 길이 헤어와 소매 없는 흰 민소매, 그리고 부담스럽지 않은 청바지가 조화를 이루며 여름의 경쾌한 무드를 극대화했다. 손에 파우치24 쇼핑백을 가볍게 들고, 거울과 푸른 나무, 견고한 콘크리트 벽으로 채워진 거리에서 하지원은 일상임에도 특별한 빛을 냈다. 자연스럽게 머리를 쓸어올리는 동작과 편안한 미소엔 자신감과 성숙함이 여실히 묻어났다.

“그곳에서 만나요”…하지원, 도심 산책 속 청량감→여름 한복판 변신 / 배우 하지원 인스타그램
“그곳에서 만나요”…하지원, 도심 산책 속 청량감→여름 한복판 변신 / 배우 하지원 인스타그램

하지원은 “잠실한강수영장에서 파우치24의 뷰티스테이션을 열었어요 그곳에서 만나요”라며 다가올 오프라인 만남을 직접 알렸다. 상반신을 감싸는 투명한 채광, 소탈한 제스처, 그리고 익숙한 도심의 배경은 그녀의 근황과 변화된 감정을 고스란히 전해줬다. 무더위와 바쁨이 겹친 계절 속에서도 자신만의 생기와 온기, 자연스러운 청량감을 잃지 않는 모습이다.

 

팬들은 하지원의 거침없는 자연스러움과 도심의 여름 풍경이 어우러진 사진에 환호했다. “여전히 넘치는 에너지”, “보기만 해도 시원한 기분” 등의 반응이 이어졌고, 하지원의 탁월한 자기관리와 변함없는 매력에 대한 관심도 더 깊어졌다. 평범한 순간을 자기만의 색으로 채색하며, 소탈함과 세련된 패션을 동시에 담아낸 모습에 기대와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최근 하지원은 다양한 영역의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사진 공개 역시 여름날의 빛과 그림자, 일상 속 변화와 생기를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배우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또 어떤 반전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하지원이 예고한 오프라인 만남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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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파우치24#여름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