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톡파원 25시 이찬원, 삼국지 성지서 동심과 열광→중국 청두 랜선여행 기대감 폭풍”
엔터

“톡파원 25시 이찬원, 삼국지 성지서 동심과 열광→중국 청두 랜선여행 기대감 폭풍”

김소연 기자
입력

따스한 미소로 문을 연 이찬원은 동양의 명작 삼국지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중국 청두의 거리에서 역사의 깊이와 환상을 오롯이 품어냈다.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한 ‘톡파원 25시’의 랜선 여행은 유서 깊은 무후사에서 시작됐다. 무후사는 제갈량의 사당으로, 유비와 관우, 장비의 위대한 조각상이 세월을 지키고 있었다. 관우상이 재물의 상징으로 현지인들에게 깊은 신앙과 애정을 받고 있다는 설명에 MC 이찬원은 “관우 안 좋아하는 사람 없지”라며 순수한 감탄을 보였다.  

 

이어진 여정에서 청두의 명물 거리, 금리 거리의 활기찬 풍경이 펼쳐졌다. 각종 기념품 상점과 음식점 사이로, 막창이 통 대파를 감싼 이색 비주얼의 대파 막창부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장비가 즐겨 먹었다는 쥔툰궈쿠이까지, 톡파원은 청두의 소울 푸드에 대한 생생한 먹방을 전달했다. 이찬원 역시 그 맛의 상상을 멈추지 못하며 군침 도는 반응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청두의 또 다른 놀라움은 쓰촨 오페라 극장에서 펼쳐진 전통 천극 공연 속에 숨어 있었다. 마술과 곡예, 변검의 묘기와 그림자 공연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소개에, 이찬원은 “애기들이 진짜 좋아하겠다”며 해맑은 동심을 드러냈다.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환상적인 무대에 시청자들 역시 눈길을 뗄 수 없었다.  

'톡파원 25시' 이찬원, 중국 청두 삼국지 투어에 관심 폭발..."관우 안 좋아하는 사람 없지" 호응
'톡파원 25시' 이찬원, 중국 청두 삼국지 투어에 관심 폭발..."관우 안 좋아하는 사람 없지" 호응

중국 청두의 삼국지 성지와 길거리 음식, 오랜 전통 공연에서 현대의 일상까지, 이찬원과 함께한 ‘톡파원 25시’는 경험할 수 없던 경이로움을 끌어안으며 랜선 여행의 꿈을 확장시켰다. 전 세계의 다채로운 현장 소식을 매회 전하는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JTBC를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김소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이찬원#톡파원25시#청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