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마이 보이즈 13vs13 격돌”…몬스타엑스, 심사 속 숨멎 퍼포먼스→TOP PICK 향한 심장 쫄깃 레이스
‘비 마이 보이즈’는 환호로 가득한 스테이지에서 마이몬스타즈와 몬스타B, 두 팀 26명이 13대 13으로 맞서며 화려한 전율을 선사했다. 몬스타엑스의 셔누, 기현, 형원 앞에서 펼쳐진 이들의 퍼포먼스에는 도전과 긴장이 교차했고, 무대를 준비하는 참가자들 각자의 두려움과 용기가 선명했다. 대표곡 ‘Love Killa’, ‘Shoot Out’을 새로운 해석으로 무장해 선보이는 과정에서, 참가자마다 자신만의 한계를 넘고자 치열하게 날을 세웠다.
특히 2라운드에서는 보컬 매치, 그리고 ‘무단침입’으로 대결하는 메가 퍼포먼스 매치가 이어지며 폭발적인 긴장감이 고조됐다. 무거운 비트와 절도 넘치는 안무, 팀워크로 완성된 군무는 현장에 잠시 숨을 멎게 만드는 울림을 남겼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우리 곡 중에서도 가장 어렵다”며 참가자들의 해석과 재창조에 주목했고, 스스로 무대를 심사하며 최고의 참가자에게 ‘TOP PICK’을 수여한다는 점이 이번 라운드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경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진 만큼, 참가자들은 팀워크와 매너, 그리고 성장한 자신만의 색을 물씬 전하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간 눈빛 교환과 치열한 호흡 속에서 팀의 승리보다는 각자 꿈을 현실로 만들고픈 진심이 빛났다. 시청자들 역시 어느 참가자가 몬스타엑스의 인정을 받으며 최고 자리에 오를지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해외 OTT 플랫폼에서도 ‘비 마이 보이즈’는 두각을 보였다. 위티비 중화권·동남아 예능 1위, 2위, 라쿠텐 비키 프랑스 전체 TOP 20 진입 등 K-POP을 향한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글로벌 팀의 탄생 순간을 기다리는 팬들의 열기 또한 뜨겁다.
‘B:MY BOYZ’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되며, 넷플릭스, 아베마, 위티비, 라쿠텐 비키에서도 동시 공개되고 있다. 다가오는 4회에서는 몬스타엑스의 데뷔곡 ‘무단침입’으로 꾸며지는 13대13 메가 퍼포먼스와 함께, 치열한 TOP PICK 경쟁 무대가 전파를 탈 예정이라 글로벌 K-POP 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