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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병헌 사인 데자뷔”…예상치 못한 김윤석 발견에 유쾌한 폭소→정체 미스터리로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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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병헌 사인 데자뷔”…예상치 못한 김윤석 발견에 유쾌한 폭소→정체 미스터리로 긴장감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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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환한 분위기로 시작된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평창의 한 맛집 촬영장을 찾은 이민정과 멤버들이 식당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추억을 소환했다. 이민정은 벽면에 걸린 수많은 연예인 사인들 사이에서 남편 이병헌의 친필 사인을 발견하자, 짙은 미소와 함께 소녀 같은 설렘을 드러냈다. 이에 더해 바로 옆에 자리한 러블리한 필체의 사인을 두고 멤버들과 함께 소녀시대 윤아의 것이 아니냐며 해맑게 놀라워했다.

 

이병헌과 윤아가 평소 가까이 지내거나 작품을 함께 한 적이 있다는 기록이 없기에 모두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분위기는 이민정과 멤버들이 사인의 주인공에 대한 정체를 한목소리로 궁금해하는 쪽으로 옮겨갔다. 김정현은 신중히 사인을 살펴보더니 반전 제안을 내놓았다. 바로 “김윤석의 사인일 수도 있다”는 촉이었다. 이민정 역시 곧장 기억의 조각을 맞추며 “아! 김윤석 오빠가 맞다”고 반가운 깨달음을 드러냈다.

“이민정, 이병헌 사인 데자뷔”…예상치 못한 김윤석 발견에 유쾌한 폭소→정체 미스터리로 긴장감
“이민정, 이병헌 사인 데자뷔”…예상치 못한 김윤석 발견에 유쾌한 폭소→정체 미스터리로 긴장감

이어 이민정은 영화 ‘남한산성’ 촬영 당시 평창을 자주 찾았다며 웃음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회상했다. 순식간에 오해가 해프닝으로 변한 이 장면에서 멤버들은 모두 한바탕 유쾌한 폭소를 터트렸다. 사소한 실수가 소중한 인연의 추억으로 되살아나는 순간, 이민정의 섬세한 리액션과 멤버들의 쫄깃한 호흡은 시청자에게도 짙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편안하고 진솔한 웃음으로 꽉 채워진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매회 따뜻한 가족애와 유쾌한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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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가는정오는정이민정#이병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