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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싸이, 싸이흠뻑쇼 환상 호흡”…여름 물들인다→모두가 꿈꾼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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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싸이, 싸이흠뻑쇼 환상 호흡”…여름 물들인다→모두가 꿈꾼 순간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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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열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드래곤과 싸이의 만남이 ‘싸이흠뻑쇼’ 무대를 예고하며 시청자와 팬들에게 잊지 못할 기대감을 안겼다. 무대 위 두 스타를 기다리는 팬들의 설렘은 이미 소셜미디어를 통해 번지고 있으며, 싸이가 건넨 “야, 너 이번 여름에 뭐하니?”라는 장난기 가득한 질문에 지드래곤이 “나 흠뻑쇼 가지”라고 응수하는 영상은 유쾌함과 자유로움을 자아내며 더욱 진한 여운을 남겼다.

 

지드래곤의 이번 동행은 음악적 인연을 넘어 깊은 우정의 의미를 더한다. 오랜 기간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활동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걸으면서도 우정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다. 싸이는 피네이션 대표로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고, 지드래곤 역시 2023년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전속계약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두 아티스트가 보여줄 합동 무대에 대한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나 흠뻑쇼 가지”…지드래곤·싸이, ‘싸이흠뻑쇼’ 무대서 만남→여름 열기 더한다
“나 흠뻑쇼 가지”…지드래곤·싸이, ‘싸이흠뻑쇼’ 무대서 만남→여름 열기 더한다

‘싸이흠뻑쇼’는 매해 여름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28일부터 29일까지 힘차게 출발하며, 의정부, 대전, 과천, 속초, 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총 16회 대규모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여름 밤, 물줄기와 환호,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드래곤과 싸이가 선사할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올해 여름을 단 한 번의 특별한 순간으로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관객들은 두 스타가 한무대에서 보여줄 환상의 호흡과 잊지 못할 퍼포먼스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싸이흠뻑쇼-썸머스웨그2025’의 시작을 알리는 본공연은 28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투어는 전국 각지에서 시원한 감동과 뜨거운 여운을 동시에 전할 예정으로, 올여름 관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전망이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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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싸이#싸이흠뻑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