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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붉게 타오른 수트 한 자락”…도회적 아름다움 속 기대와 여운→오늘밤 무엇이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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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붉게 타오른 수트 한 자락”…도회적 아름다움 속 기대와 여운→오늘밤 무엇이 달라지나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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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스며들기 직전의 오후, 이승연이 붉은 수트를 입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기대를 그림자처럼 품었다. 밝은 갈색 짧은 웨이브 헤어와 깊은 눈매, 그리고 소박한 미소가 어우러지며 은은한 조명 아래 또렷이 드러난 그 모습은 도회적 감성과 포근한 안온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화면을 뚫고 번지는 이승연 특유의 단단한 자신감은, 변화 앞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의지를 감지하게 했다.

 

이승연이 선택한 진한 레드 컬러의 재킷은, 배경을 감싼 검은 커튼과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세련된 곡선을 따라 흐르는 헤어스타일이 부드러운 여성미와 당당함을 함께 담아, 트렌디하면서도 품격이 드러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사진 한 장에도 계절이 지나가는 숨결과 주인공의 오랜 시간 쌓아온 감각이 오롯이 배어 있었다.

배우 이승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승연 인스타그램

이승연은 SNS를 통해 “오늘의 오늘밤 CJONSTYLE+ 오후8시45분 오부자유기 셋트 진짜진짜 말도안되는 엄청난 구성으로 만나요”라며 직접 방송 소식을 전했다. 평소 자신이 아끼는 각종 소품과 패키지, 실용적인 일상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방송에서 보여줄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품위까지 언급했다. 그는 과일 아이스크림, 유기그릇, 예쁜 거울, 핸드폰 거치대와 미니 스피커 등 작은 아이템에 담긴 애정도 드러냈다.

 

팬들 역시 “여전히 아름답다”, “에너지 넘치는 하루 보내길 바란다”, “새로운 방송도 기대한다”며 이승연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트렌디한 패션과 자연스러운 분위기, 그리고 자신만의 감각이 녹아든 이번 게시물은 다양한 일상과 방송을 기대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기록으로 남았다.

 

이승연이 전하는 오부자유기 셋트와 새로운 모습은 이날 오후 8시 45분 CJONSTYLE+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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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오부자유기#cjon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