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모레퍼시픽 0.63% 상승”…PER 67.68배, 코스피 동종업종 강세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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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주가가 11월 13일 오전 장중 127,100원을 기록하며 전일 종가(126,300원) 대비 0.63%(800원) 상승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7분 기준, 시가는 126,000원으로 출발해 124,700원에서 127,600원 사이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이 시간까지 거래량은 49,405주, 거래대금은 62억 2,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의 시가총액은 7조 4,344억 원에 달하며 코스피 시장 77위에 올랐다.

주가수익비율(PER)은 67.68배로, 동일업종 PER인 36.35배를 크게 웃돌았다. 외국인 소진율은 23.17%로 집계됐다. 이날 동일업종 등락률은 0.70% 상승했으며, 아모레퍼시픽 주가도 이와 유사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외국인 투자자 수급과 업종 전반의 강세가 동반되면서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자들은 높은 PER에도 불구하고 업종 내 반등 기대감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동일업종 전반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익 개선과 외국인 매수세가 동반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도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시장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동향과 외국인 투자자 수급 변화에 추가 주목하는 분위기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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