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미반도체 1.5% 상승”…장중 94,600원 거래, 거래대금 114억 원 넘어
경제

“한미반도체 1.5% 상승”…장중 94,600원 거래, 거래대금 114억 원 넘어

박진우 기자
입력

23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미반도체 주가가 94,600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93,200원) 대비 1.50%(1,400원) 상승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시가는 95,700원, 고가 역시 95,700원을 기록했으며, 저가는 94,100원에 형성됐다. 총 거래량은 120,810주, 거래대금은 114억 6,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한미반도체의 시가총액은 9조 165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62위에 올랐다. 주가수익비율(PER)은 42.67배로 동일업종 평균(13.65배)보다 훨씬 높았다. 동일업종 주가가 1.35% 상승한 가운데, 한미반도체는 이를 소폭 웃도는 1.50%의 상승률을 보였다.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7,437,991주, 외국인 소진율은 7.80%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애널리스트는 “PER이 업종 내에서 높은 수준을 보이지만, 반도체 시장 성장 기대감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한미반도체 주가 흐름은 글로벌 반도체 경기 및 외국인 자금 유입 동향, 업황에 대한 실적 모멘텀 진입 여부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한미반도체
출처=한미반도체

 

박진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한미반도체#코스피#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