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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감각 산책 한가운데”…여름 도시적 멋→숨결마다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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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감각 산책 한가운데”…여름 도시적 멋→숨결마다 시선 집중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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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오후, 도시의 거리를 자신만의 리듬으로 걷는 채정안의 미소가 무더위를 잊게 했다. 노란빛 재킷 소매 아래로 드러난 깔끔한 손목, 햇살 아래 흔들리는 머릿결과 한없이 가벼운 시선은 도회적인 세련미와 낭만적인 여유로움을 모두 품고 있었다. 한남동의 트렌디한 감각부터 파리 시내를 거니는 듯한 로맨틱한 무드까지, 채정안은 스타일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신만의 여름 풍경을 완성했다.

 

짙어가는 녹음 속에서 채정안은 미니멀한 흰색 팬츠와 노란 재킷, 넉넉한 검은 토트백을 매치해 도시 여자만의 무심한 멋을 강조했다. 액세서리로는 시계와 팔찌를 더해 시선을 잡아끌었고, 내추럴한 분위기 위에 은은한 미소와 부드러운 눈웃음이 조화를 이뤘다. 정돈된 뒷마당을 배경 삼아 촬영된 이번 사진은 여름날의 싱그러움과 강렬한 햇살, 자유로이 흩날리는 머리카락을 통해 한 장면의 영화 같은 여운을 남겼다.

“파리지앵과 한남지앵 그 사이”…채정안, 도회적 여름→감각적 산책 / 배우 채정안 인스타그램
“파리지앵과 한남지앵 그 사이”…채정안, 도회적 여름→감각적 산책 / 배우 채정안 인스타그램

채정안은 직접 남긴 “요즘 추구미 파리지앵과 한남지앵 그 사이 어디쯤”이라는 글에도 묻어나듯, 도회적인 세련미와 한남동 특유의 센스, 파리의 낭만 사이 어딘가에 존재하는 자신만의 일상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팬들 또한 “세련미 가득하다”, “파리 감성 부럽다”라며 그의 변화와 스타일을 응원했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향한 호평이 이어졌다.

 

최근 채정안은 밝은 색감과 계절감이 살아 있는 패션 선택, 그리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폭염 속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채정안 특유의 도심 무드는 이번 사진 한 장으로도 확연히 드러났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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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한남지앵#파리지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