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Better Than Me’ 강렬한 변주”…첫 정규앨범 서막→스포트라이트 속 기대감 폭발

새로운 계절의 공기처럼 터프하게 화면을 채운 원호의 존재감이 ‘Better Than Me’ 컴백 티저에서 진가를 드러냈다. 공식 SNS를 통해 베일을 벗은 이번 스포일러 이미지에서는 상의가 과감히 벗겨진 채 날카로운 눈빛과 깊은 상처의 흔적까지 고스란히 담겨, 앞으로 그가 펼칠 음악과 서사의 단초를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그 흑백의 콘트라스트 속, 원호는 누구도 쉽게 넘볼 수 없는 강렬한 분위기를 내뿜으며, 기존 이미지를 넘어 전혀 새로운 자신으로의 변주를 완성했다.

이미지 한 장 속에 온 감정을 쏟아낸 이번 콘셉트는 팬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깊이 있는 눈빛과 절제된 동작, 그리고 절로 눈길을 끄는 와일드한 연출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짙어진 감정선이 보는 이의 마음까지 강하게 두드렸다. 무엇보다 이번 컴백은 커밍순 포스터부터 콘셉트 포토까지 이어진 공식 티징을 통해 감각적 변화와 내면의 성장, 예측불허의 행보를 예고했다.

정규앨범의 서막을 여는 ‘Better Than Me’는 원호가 지난해보다 한층 성장한 음악적 해석과 매력을 농도 짙게 담아낸 작품이다. 선공개곡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으며, 팬들은 앨범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그 순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감각적 연출과 함께 스포트라이트 아래 더욱 깊어진 원호의 sincerity가 강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다가오는 25일 ‘Better Than Me’ 뮤직비디오 티저가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 흐름은 27일 싱글 발매로 이어져 원호 첫 정규 앨범의 서사가 본격화된다. 이어진 일정에서 원호는 7월 중순 칠레 산티아고, 브라질 상파울루, 멕시코 몬테레이, 멕시코시티를 잇는 남미 투어 ‘스테이 어웨이크’로 글로벌 팬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변화한 내면을 동시에 보여주는 이번 프로젝트 속 원호의 다채로운 모험이 어떠한 감동과 여운을 남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25일 뮤직비디오 티저, 27일 정식 음원 공개가 예고된 ‘Better Than Me’와 7월 남미 투어가 원호의 올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