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 박보검-김소현 입맞춤”…최고 시청률 경신→로맨스 풍랑 예고
특채 경찰 청춘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JTBC ‘굿보이’가 다섯 번째 방송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썼다. 웃음과 설렘이 교차하는 가운데, 박보검과 김소현의 심장 뛰는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피어나며 전보다 풍부한 감정의 파도가 극을 채웠다.
폭풍 안으로 한층 더 깊이 들어선 ‘굿보이’ 5회에서는 복싱 금메달리스트 윤동주 역의 박보검과 사격 금메달리스트 지한나 역의 김소현이 미묘한 긴장감 속에 서로에게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박보검을 향한 김소현의 깜짝 입맞춤 장면이 담기며 보는 이들에게 진한 설렘을 안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굿보이’는 이날 전국 시청률 5.9%를 달성, 전작의 수치를 뛰어넘었다. 4.8%로 시작해 2회 5.3%, 3회 5.6%, 4회 5.3%를 기록한 뒤 드디어 5회에서 최고 시청률을 경신, 러브라인의 효과가 수치로 입증됐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 6월 1주차 TV·OTT 드라마 출연자 키워드 부문에서는 박보검이 1위, 오정세와 김소현이 각각 2위, 3위에 오르며 출연진의 압도적인 화제성이 빛났다. 드라마 검색 반응 순위에서도 ‘굿보이’는 2위를 차지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굿보이’의 OTT 서비스는 티빙,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웨이브, 디즈니+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진행 중이다.
윤동주와 지한나의 감정선이 무르익을수록 극은 더욱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엔딩에 가까워질수록 위험과 설렘, 두 가지 감정선이 교차하는 ‘굿보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그리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시청자 곁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