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즈, 록으로 질주한 청춘”…‘IGNITION’→첫 미니앨범에 터진 진심과 열기
붉은 스포츠카의 거침없는 질주처럼 나우즈가 첫 미니앨범 ‘IGNITION’으로 음악적 터닝포인트를 선보인다. 신인 보이그룹 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오디오 스니펫 영상부터 뜨거운 이미지를 던지며 신선한 에너지를 전했다. 기존 청량함을 벗고 록 사운드로 변신한 이번 앨범은, 나우즈의 음악 세계에 불을 지핀 순간을 기록한다.
타이틀곡 ‘EVERGLOW’에는 강렬한 샤우팅과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컬이 압축됐으며, 진혁과 시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그룹의 진솔한 이야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엘 캐피탄이 작사, 작곡, 편곡에 합류하며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노래에는 굴하지 않는 청춘의 패기, 끝없이 다시 일어서는 기운이 직접적으로 그려졌다.

수록곡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 (YUQI))’는 이미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트랙으로, 청량한 보컬과 다채로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Problem Child (문제아)’는 고음 매력으로, ‘Louder’는 힙합 무드로, ‘일기 (DAY_AND)’는 섬세한 감성으로 나우즈의 다양한 음악 색을 보여줬다. 이번 앨범은 각 곡마다 성장하는 청춘의 모습을 조명하며, 록을 바탕으로 한 힘찬 포부를 전한다.
강렬함 속에도 진심이 묻어나는 나우즈의 ‘IGNITION’은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젊음과 열정의 집대성이다. 타이틀 ‘EVERGLOW’는 팀워크와 음악적 성숙을 동시에 드러내면서도 새로운 시도의 용기를 보여준다. 다가올 활동에 음악 팬들은 나우즈가 선사할 새로운 세계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우즈의 첫 미니앨범 ‘IGNITION’은 9일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음악팬들은 곧 신선한 변화와 에너지 가득한 신곡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