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결혼식 어깨 으쓱한 날”…이찬원 영상에 환호→청두 판다 명소 설렘과 직진

배우 남보라가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 최근의 행복했던 순간을 털어놓으며 이찬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고백했다. 밝은 미소로 시작된 남보라의 이야기에는 결혼식장의 감동적인 추억이 녹아 있었다. 그녀는 “이찬원 씨가 결혼식 때 보내준 축하 영상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고 전하며, 하객들 중 이찬원 팬이 많아 자신이 예상치 못한 환대를 받았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이 순간을 떠올리며 “내 어깨가 으쓱해졌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톡파원 25시’에서는 남보라의 후일담과 함께 세계를 랜선으로 여행하는 다채로운 장면이 이어졌다. 특히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패널이 중국 청두의 특별한 명소를 직접 소개하며 색다른 에너지를 전했다. 청두 판다 번식 연구 기지에서 톡파원이 판다 ‘허화’를 가까이 보여주며, 오랜 대기 끝에 만난 감동과 현장의 환호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수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청두의 대표 명소답게, 방송 속 판다와의 만남은 시청자들의 설렘을 한껏 자극했다.

이어진 여정에서는 불교문화의 보고, 러산의 동발불도와 러산대불이 소개됐다. 실제 산을 깎아 만든 거대한 불상은 카메라를 통해 압도적 규모와 예술미가 고스란히 전해졌고, 불교 문화 성지의 신비로움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또 다른 톡파원은 몬테네그로에 도착해 이국적인 명소와 멋진 풍경을 보여주었다. 방송인 전현무는 몬테네그로의 풍경을 바라보며 “배경이 너무 비현실적이다”는 감탄을 내비쳐, 새로운 여행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남보라가 이찬원 덕분에 잊지 못할 결혼식의 감동을 전한 한편, 각국을 누비는 톡파원들의 생생한 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톡파원 25시’. 시청자들은 잔잔한 일상의 뒷이야기와 세계의 문화, 감동이 교차하는 이 시공간에서 진한 공감을 나눴다. 다양한 나라의 풍광과 따뜻한 순간들이 가득한 JTBC 예능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