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안동 간고등어조림 한입→진짜 감탄”…또간집 맛집 여정 미각 흔들다

풍자가 ‘또간집’에서 찾은 안동 간고등어조림과 쪼림닭의 깊은 풍미가 방송을 타고 많은 이의 미각을 흔들었다. 천진한 미소로 첫 입을 베어 물던 풍자는 안동 간고등어의 신선함과 진득한 양념에 찬탄을 감추지 못했다. 찜닭과 간고등어조림이 내뿜는 온기는 화면 밖 시청자에게도 진한 여운을 남겼다.  

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에 자리한 두 맛집은 이미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성지'로 회자돼 왔다. 찜닭 전문점은 오랜 시간 오가는 손님들의 발길을 끊이지 않게 하며, 특유의 양념과 조리 방식이 마치 집밥 같은 따스함을 선사한다. 과거 다양한 방송을 통해 이미 찜닭 명소로 인정받았으며, 마늘닭, 양념치킨 등 다양한 메뉴 역시 한 자리를 잘 지킨다.  

더불어 간고등어조림정식 맛집 역시 풍자의 직접적인 반응을 통해 다시 한 번 조명됐다. 풍자는 진심을 담아 "안동 간고등어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생선 고유의 맛과 밸런스 잡힌 양념이 아름답게 어우러진다는 평을 내놨다. 앞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되기도 했으나, 이번 ‘또간집’을 통해 다시 한 번 남다른 위상을 확인한 셈이다.  

거듭되는 찬사와 더불어, 해당 식당을 찾은 풍자의 소탈한 리액션에서 안동의 진짜 맛과 정서가 그대로 전해졌다. 실제로 장면마다 풍자뿐 아니라 함께한 출연진 또한 미소짓게 만들었던 음식의 힘이 돋보였다.  

이처럼 진정성 어린 예능적 시선과 현지 맛집의 고유성이 한데 어우러진 풍자의 ‘또간집’은 격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