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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줄고 가격은 소폭 상승”…더본코리아, 관망세 속 안정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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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줄고 가격은 소폭 상승”…더본코리아, 관망세 속 안정 흐름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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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가 7월 18일 장을 27,800원에 마감하며 전일 대비 0.18% 증가한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개장가는 27,700원이었고, 장중 27,900원까지 고점을 찍었으나 27,650원까지 저점도 확인했다. 거래량은 1만 8,479주에 머무르며 전반적인 관망세를 반영했다. 거래대금은 5억 1,200만 원 수준으로, 이날도 제한적인 등락 속에 거래가 이뤄졌다.

 

더본코리아 주가는 하루 동안 100원 범위 내에서 움직였다. 전일 마감가는 27,750원이었으며, 이날도 제한적인 가격 변동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래 활동이 활발하지 않아 주가 방향성은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자들은 움직임을 줄이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따라 더본코리아도 낮은 거래량과 함께 가격의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에서는 당분간 보수적인 매매가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단기적으로 뚜렷한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현 주가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할 전망”이라는 진단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번 가격 흐름이 시장 관망세의 영향을 받는 전형적인 양상이라며 향후 외부 변수에 따라 등락 폭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한다. 정책과 시장의 방향성에 따라 주가의 추가 변동성이 확대될지 관심이 쏠린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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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주가#거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