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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닮은꼴 등장에 홍석천 반전 고백”...김민규, 보석 같은 순간→질투의 유쾌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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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닮은꼴 등장에 홍석천 반전 고백”...김민규, 보석 같은 순간→질투의 유쾌함 폭발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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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와 함께 시작된 유튜브 콘텐츠 ‘홍석천의 보석함’에서 홍석천과 김민규의 만남이 색다른 온기를 선사했다. 배우 김민규가 차은우와 닮은꼴로 소문난 만큼, 두 사람의 조합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집중됐다.  

 

오프닝에서 홍석천은 차은우의 군복 사진을 언급하며 특유의 친근한 입담을 뽐냈다. “우리 은우 말이야. 훈련소 사진 봤는데, 어쩌면 그렇게 군복을 입었어도 빛나고 잘생겼을까? 그래서 나 정말 너무 우울해!”라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낸 뒤, “나의 우울함을 싹 잊게 해준 보석을 발견했지, 뭐야? 은우랑 똑같이 생긴 배우가 있는 거야!”라며 호기심을 자아냈다.  

유튜브 콘텐츠 '홍석천의 보석함'
유튜브 콘텐츠 '홍석천의 보석함'

이어 홍석천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야! 은우! 너 필요 없어! 군대 가기 전에 꼭 한번 나와 달라고 했는데, 너 다 필요 없어! 오늘부터 난 얘야!”라며 장난기 어린 질투를 드러냈다.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유쾌함으로 물들었고, “차은우 뺨치는 보석 나와라!”라는 그의 소개와 함께 김민규가 당당히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김민규가 등장하자 홍석천은 “잘생겼다! 대박이지? 정말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잘생겼어?”라며 연신 감탄을 보냈고, 두 사람 사이에는 배우로서의 동질감과 예상을 뛰어넘는 케미가 흐르는 모습이었다.  

 

독특한 입담과 진심 어린 반응, 그리고 닮은꼴 유쾌한 만남이 어우러진 이번 에피소드는 구독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안겼다. ‘홍석천의 보석함’은 매회 새로운 인물과 솔직한 대화, 그리고 작품 밖에서 느끼는 인간적인 온기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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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김민규#차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