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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조진세 일산 브런치 접수”…미식전파사, 유쾌한 미각 여행→감출 수 없는 침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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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조진세 일산 브런치 접수”…미식전파사, 유쾌한 미각 여행→감출 수 없는 침샘 유혹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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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소리와 웃음이 감돌던 식탁 위, 임원희의 익살스런 재치가 조진세, 엄지윤과 어우러져 잔잔한 온기를 더했다. 세 사람의 자연스러운 입담과 공유된 감탄이 일산 식사동 브런치카페의 풍경에 스며들었다. 서로 건네는 맛 평가 속, 메뉴에 깃든 이야기는 어느새 시청자의 미각과 마음까지 흔들었다.

 

이번에 소개된 경기 고양 일산동구 식사동 브런치 맛집은 풍성한 브런치 플레이트를 비롯해 토마토해산물파스타, 알리오올리오, 잠봉마르게리따 등 다채로운 이탈리안 메뉴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프렌치토스트와 팬케이크, 부라타치즈샐러드 등 아침의 설렘과 여유를 담은 메뉴들이 먹는 이들에게 깊은 만족감을 선사했다. 고소한 커피 한 잔과 더불어, 로꼬모꼬와 버섯크림버거, 해산물토마토샤프란리조또는 특별한 브런치의 완성을 더했다.

채널S ‘임원희의 미식전파사’ 방송 캡처
채널S ‘임원희의 미식전파사’ 방송 캡처

임원희는 특유의 친근한 리액션으로 조진세, 엄지윤과 끊임없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인기 유튜브 채널 ‘숏박스’를 대표하는 두 개그맨은 예상을 뛰어넘는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각양각색 맛과 향을 노래하며 소소한 일상 속 식도락 여행의 진가를 보여줬다. 풍부한 맛, 솔직한 반응, 그리고 장난기 어린 토크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은 현장의 생생함까지 함께 느꼈다.

 

이날 세 사람은 일산 브런치카페에 이어 화성의 돼지국밥과 순대국밥 식당까지 차례로 방문해 하루 세 끼 풀코스를 완성했다. 빛바랜 골목의 식탁에서 진한 삶의 맛을 나누는 모습이 진한 울림으로 남았다. 소소한 메뉴에도 진한 애정과 추억을 덧입히는 출연진의 모습은 깊은 공감과 여운을 안겼다.

 

채널S 맛집 탐방 및 먹방 토크 프로그램 ‘임원희의 미식전파사’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시청자를 찾아가며, 일상 속 새로운 미식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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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미식전파사#조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