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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리, 여름 햇살이 머문 눈빛”…아르테미스, 도심 속 청량 미소→팬들 반응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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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리, 여름 햇살이 머문 눈빛”…아르테미스, 도심 속 청량 미소→팬들 반응 쏟아져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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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볕이 지나친 들뜸 없이 내려앉던 오후, 걸그룹 아르테미스의 최리는 한낮 공원 한복판에서 자연스레 자신의 온기를 뿜어냈다. 푸르른 풀잎을 스치는 바람과 벤치 너머 흐르는 빛, 그리고 사진을 가득 채운 그녀의 미소는 도심의 시끄러운 경계와는 또 다른 차분함으로 모두를 물들였다. 밝은 크림색 블라우스에 데님 숏츠, 심플한 가죽 벨트와 검은 백까지, 최리 특유의 청초한 감성과 여유로운 자연의 리듬이 한데 어우러졌다.

 

롱웨이브 흑발과 내추럴 메이크업, 살짝 뺨을 스치는 앞머리는 자연과 조화롭게 어울려 담백하게 마무리됐다. 그녀는 잔디 위에 시선을 부드럽게 내리깔며, 햇살 속 막 피어난 듯한 표정으로 정적인 순간마저 생명력을 부여했다. 팬들은 사진 공개 후 “여름 햇살과 너무 잘 어울린다”, “싱그러운 분위기에 기분까지 상쾌하다”라며 따스한 반응을 보였다. 소박하지만 특별한 모습, 자연스러운 미소는 단순한 일상을 더 깊고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었다는 평이다.

“푸른 오후, 빛처럼 머물다”…최리, 여름 공원→자연 속 청량 미소 / 걸그룹 아르테미스 최리 인스타그램
“푸른 오후, 빛처럼 머물다”…최리, 여름 공원→자연 속 청량 미소 / 걸그룹 아르테미스 최리 인스타그램

무대 위 개성과 화려함을 벗은 일상 속 최리의 새로운 분위기는 눈길을 붙잡았다. 바쁜 일정과 경쟁의 순간들 너머, 자연이 내어준 청량한 빛 아래에서 그녀는 한층 여유로운 표정과 분위기로 팬들에게 치유와 설렘을 건넸다. 계절의 색에 스며든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잔잔한 파문을 남겼다.

 

아르테미스 최리가 공개한 이번 여름 공원 사진은 24일 오후 그녀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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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리#아르테미스#여름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