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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 광복절 무대인사 전율”…조정석, 이정은과 여름 심장 뛰는 만남→관객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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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 광복절 무대인사 전율”…조정석, 이정은과 여름 심장 뛰는 만남→관객 기대감 폭발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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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 극장가에는 새로운 설렘이 번졌다. 영화 ‘좀비딸’이 광복절을 포함한 개봉 3주차에 배우들과 감독이 전국 극장을 직접 찾아나서는 대형 무대인사 투어로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조정석, 이정은, 윤경호, 최유리 그리고 필감성 감독은 극장마다 뜨거운 환호와 함께 특별한 여름 한가운데 배우와 관객이 살아 숨쉬는 영화의 순간을 완성했다.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 8월 15일에는 CGV 천안펜타포트, CGV 천안터미널,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시작으로, 16일에는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메가박스 목동,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 그리고 17일에는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까지 배급사의 약속처럼 무대인사가 이어진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현장을 찾은 주요 출연자와 감독의 열정에 예매 창구에는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관람을 독려하는 메시지와 함께, 이야기 속 가정의 따뜻함과 코믹함, 그리고 조금은 특별한 가족애가 극장 전체를 물들이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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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은 네이버웹툰 ‘좀비가 돼버린 나의 딸’을 원작으로, 세계에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려는 아버지 이정환과 가족이 겪는 고군분투를 코믹하게 담는다. 조정석이 딸바보 아빠 이정환으로, 최유리가 좀비가 된 딸 이수아로 분해 진한 부성애와 독특한 유머를 이끌고, 이정은이 친할머니 김밤순, 조여정이 첫사랑 신연화, 윤경호가 친구 동배로 캐릭터들의 인간미도 선명하게 그려냈다.

 

올여름 관객들은 광복절이라는 특별한 날에 소중한 기억을 안고, 배우들과 실제로 호흡하며 ‘좀비딸’이 전하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좀비딸’은 오는 30일 전국 극장가에서 개봉해 관객과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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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좀비딸#이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