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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9천에 울고 웃었던 결혼전쟁”…신혜선, 21kg 감량 후 더 빛난 미소→두근거림 남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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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9천에 울고 웃었던 결혼전쟁”…신혜선, 21kg 감량 후 더 빛난 미소→두근거림 남긴 근황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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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얼굴로 여름 날의 기운을 품은 신혜선은 화보 촬영장에서 한층 달라진 자신감으로 시선을 끌었다. ‘2억9천: 결혼전쟁’에서 유쾌한 우승을 차지한 이후, 도건우와의 특별한 스몰 웨딩으로 이목을 모았던 그가 21kg을 감량한 뒤에도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한 번 더 새롭게 빛났다.  

신혜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름화보 차주에 공개 헤메 맘에 들었!”라는 밝은 메시지와 함께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는 날렵해진 턱선과 더욱 또렷해진 눈빛, 즐거운 에너지로 반짝이며 새로워진 일상을 선사했다.  

지난해 방송된 ‘2억9천: 결혼전쟁’에서 신혜선과 도건우는 10쌍의 커플이 도전한 극한의 게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우승하며 상금 2억9천만 원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진흙밭 위를 달리거나, 바다 위에 설치한 매트에서 균형을 지키는 고난도의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무거운 가방을 들고 길을 찾는 고된 게임에서도 두 사람은 불리함을 극복하고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완주하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모습으로 감동을 더했다.  

신혜선은 결혼 준비 과정 속에서 몸과 마음 모두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과감하게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무려 21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달라진 모습으로 인플루언서로서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도건우 역시 변화된 신혜선의 모습에 “이렇게 예쁜 여자와 다시 연애하는 것 같다”며 솔직한 감탄을 전했다.  

오랜만에 만난 아버지에게조차 달라진 외모 덕분에 한동안 알아보지 못했을 정도였다는 신혜선은 “몸이 건강해졌으니 준비가 된 것 같다”며 진지하게 2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십만 가까운 팔로워를 지닌 신혜선은 앞으로 공개될 여름 화보와 함께 솔직한 일상, 건강해진 삶의 이야기를 꾸준히 나눌 예정이다.  

신혜선과 도건우의 여정이 펼쳐졌던 ‘2억9천: 결혼전쟁’의 여운은 결혼 전쟁을 넘어 인생의 성장과 동행의 의미를 시청자에게 남겼으며, 신혜선의 여름 화보는 차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신혜선 인스타그램
신혜선 인스타그램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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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2억9천:결혼전쟁#도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