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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이순실, 시장 골목 활보”…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실 창업 눈물→웃음 번지는 현장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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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이순실, 시장 골목 활보”…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실 창업 눈물→웃음 번지는 현장 궁금증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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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설렘과 두려움, 시장 골목을 채우는 인간미에 스튜디오의 긴장까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시형이 우동 가게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정호영을 찾아나서며, 스승과 제자의 따뜻하고 든든한 인연이 다시 이어졌다. 박시형이 한걸음 성큼 다가가 묵묵히 도움을 요청하자, 정호영은 자신만의 경험을 아낌없이 전했다. 우동집 개업길에 나선 두 사람의 솔직한 조언과 재치가 가게 안을 밝히며, 수많은 시청자에게 창업의 진솔한 무게와 희망을 전했다.

 

한편, 이순실은 동두천에서 직접 현장 시장조사에 나서 현지의 고민과 활력을 몸으로 체감했다. 지역 토박이 식당 사장님과 나란히 걷던 골목, 외국인으로 북적이는 ‘작은 이태원’의 경계 없는 풍경 속에서 이순실은 벅찬 긴장감과 동시에 쏟아지는 관심을 헤쳐 나갔다. 길을 걸으며 드러난 유쾌한 영어 실력까지 곁들여, 곳곳에서 쏟아지는 환호와 웃음 속에 이순실의 인간적인 리액션과 진정성이 빛났다.

시장조사의 한복판…‘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호영·이순실, 창업 현장→웃음 속 성공기 / KBS
시장조사의 한복판…‘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호영·이순실, 창업 현장→웃음 속 성공기 / KBS

또한 엄지인 아나운서는 다가오는 중요한 방송을 앞두고 후배들과 스튜디오에 모였다. 남현종, 홍주연 아나운서와 50기 후배들의 출연이 더해진 가운데, 엄지인은 지난 총선의 기억을 더듬으며 서로의 성장과 고민을 나눴다. 현장감 넘치는 모의 방송 속 엄지인의 치밀한 피드백에 후배들은 조심스럽게 긴장과 설렘을 오갔다. 그 와중에도 선후배 사이의 환호와 유쾌한 웃음이 이어지며, 진정성 있는 성장의 기록이 스튜디오 가득 전해졌다.

 

가게의 문을 열던 현장, 시장의 골목길, 그리고 방송사 스튜디오까지. 각기 다른 공간에서 시작된 이들의 하루는 진심 어린 용기와 미소로 물들었다. 창업을 준비하는 청춘부터 도시의 군상, 방송 직전의 어른들과 후배들까지, 일상의 조각들이 하나로 아울러지며 또 한 번 응원과 웃음을 건네줬다. 

 

개성 넘치는 창업 현장과 선후배의 유쾌한 케미로 시청자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6월 15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소박한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유쾌한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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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귀는당나귀귀#정호영#이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