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아들 손보승 군복 사진 공개”…누구보다 밝은 미소→훈련소 일상에 쏠린 뭉클한 시선
밝은 미소로 보내는 응원 속에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의 군 복무 일상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전하며 가족 간의 그리움과 애틋함을 더했다. 소중한 이별의 순간, 손보승이 훈련소 생활을 펼쳐가는 모습은 사진 한 장과 따뜻한 글을 통해 어느새 일상 속 공감의 온도를 높였다.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그리워하는 가족의 모습이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이경실은 손보승이 입은 군복 사진을 올리며 “요즘 군대는 정말 예전과는 완전 다르다”고 밝히고, 2주 차 훈련병 생활이 실시간 어플을 통해 전해지는 풍경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사진 속 손보승은 동기들과 함께 웃는 모습으로 포착됐고, 현역 장군처럼 든든해 보이는 아들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동기들이 멘 에코백과 견주어 손보승의 신발주머니를 유쾌하게 언급하며 훈련소 생활의 작은 유머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이경실은 “훈련병들 식단도 완전 영양식”이라면서, 주말마다 가족과 휴대폰 통화가 가능해진 요즘 군대의 변화에 신기해했다. 특별한 가족의 통화 시간에 며느리, 손자와 함께한 짧은 통화와 손보승의 훈련소 적응기까지 세세하게 소개하며, 군대 생활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고 있음을 전했다. 손자 이훈이가 어린이집 친구들에게 아버지의 군 입대를 자랑한다는 일상도 잊지 않고 공유하며, 흐르는 시간 속 가족애를 은은하게 그렸다.
이경실 아들의 군 입대는 최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손보승은 1999년생으로 혼전 임신과 결혼 이후 2022년 아들을 얻어 가족만의 특별한 사연을 지닌 인물이다. 지난 4일 손보승이 입소해 어느덧 8일이 흘렀고, 이경실은 “국방부 시계도 돌아간다”며 훈련병 생활의 시작을 소박하게 응원했다.
손보승의 군 복무 여정과 가족의 진솔한 마음을 담아낸 이경실의 SNS는 그 자체로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전하고 있다. 한편, 손보승의 입대와 가족의 이야기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