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축하 영상에 남보라 웃음꽃”…‘톡파원25시’ 랜선여행 감동→시선 사로잡은 순간

밝은 웃음이 오랜만에 도는 남보라는 이찬원이 건넨 따뜻한 선물로 특별한 순간을 맞이했다. JTBC ‘톡파원25시’는 남보라의 결혼식 일화부터 랜선으로 이어지는 여행의 설렘까지, 직관적인 감동과 인상 깊은 풍경을 함께 그려냈다. 소중한 축하 영상에 힘입어 주변엔 온기가 감돌았고, 남보라 역시 어깨가 으쓱해지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톡파원25시’ 방송에서는 남보라가 최근 결혼식에서 이찬원이 보여준 깊은 마음을 언급했다. 남보라는 “찬원 씨가 결혼식 때 축하 영상을 정말 성심성의껏 보내주셨다”고 덧붙였고, 하객들 중에서도 이찬원의 팬이 많아 모두가 즐거운 호응을 보였던 장면이 소개됐다. 현장에서는 이찬원의 별명인 ‘찬또배기’가 오가며 진한 여운을 남겼고, 남보라 역시 자신이 더욱 빛날 수 있었던 순간으로 떠올렸다.

다채로운 랜선 여행기의 문도 활짝 열렸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중국 청두에 위치한 판다 번식 연구 기지로 향한 출연진이 카메라에 판다계 스타 허화를 담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간 1천2백만 명이 방문한다는 이 명소에서 참여자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판다와 만나는 짜릿함을 체험했다. 무엇보다 동방불도에서 이어진 러산대불의 거대한 위용 앞에서 출연진은 입을 모아 놀라움을 드러냈고, 이찬원 역시 “대박이다. 우와”라며 장면의 진가를 실감했다.

이어 몬테네그로의 환상적인 풍경이 더해졌다. 발칸반도의 보석이라 불리는 몬테네그로의 코토르만에서 전현무는 “배경이 너무 비현실적이다”라며 감탄을 터뜨렸고, 마물라섬의 역사적 요새와 현대적인 리조트가 만난 독특한 풍경이 펼쳐졌다. 또한 로브첸 국립공원에서 바라본 금색 천장과 파노라마 같은 전망은 감동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등 각국의 명소와 그 속에서 쏟아지는 리얼한 리액션이 더해져 ‘톡파원25시’만의 자유롭고 유쾌한 여행기를 완성했다. 시청자들은 출연진의 진심 어린 반응에 한껏 몰입했고, ‘50유로의 행복’ 편으로 파리를 여행하는 실용적인 정보까지 빠짐없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회차는 남보라가 게스트로 참여해 다양한 에피소드와 감동을 전하며, JTBC ‘톡파원25시’는 오는 21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