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린, ‘Sure Thing’ 청춘 감성 폭발”…팬심 흔든 라이브→신곡 기대감 치솟다

찬란한 여름의 여운이 녹아든 수린의 컴백 무대가 시청자의 마음을 또 한 번 두드렸다. 솔로 아티스트 수린이 두 번째 싱글 ‘FEVER’로 돌아와 타이틀곡 ‘Sure Thing’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공개하며 청춘 특유의 에너지와 깊은 감성을 동시에 전했다.  

이번 ‘FEVER’ 앨범에는 사랑과 성장의 중심에서 느끼는 청춘의 혼돈과 설렘이 담겼다. 아련한 여름의 끝자락을 닮은 뮤직비디오와 리드미컬한 사운드, 그리고 수린 특유의 러블리한 비주얼이 어우러지며 음악 팬들을 빠르게 사로잡았다. 특히 ‘Sure Thing’ 뮤직비디오 속 청량한 음색과 시대를 초월하는 향수 어린 장면들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까지 이끌어 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름의 정서가 그대로 전해진다”, “귀가 신선하다” 등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라이브 무대에서 보여주고 있는 다양한 모습이 신곡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수린은 배기성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배기성과 함께 ‘Sure Thing’ 듀엣 무대를 꾸몄다. 배기성이 깊은 중저음으로 무게감을 더했다면, 수린은 사랑스럽고 경쾌한 하이톤으로 곡에 새로운 생명감을 불어넣었다. 두 아티스트의 조화로운 하모니는 색다른 음악적 분위기를 전달하며 남녀노소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딩고 뮤직의 ‘텍스티드’ 무대에서는 캐주얼한 세트에서 수린만의 청아한 목소리와 안정된 가창력이 빛났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폭넓은 음역대까지 능숙하게 소화하는 모습에 리스너들 또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기존 여솔로들과 비교할 수 없는 수린만의 개성은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수린의 이번 컴백은 데뷔 싱글 ‘Boys Can Be’에서 선보였던 뛰어난 실력 위에 새로운 감성과 성장까지 더해졌다. ‘FEVER’와 ‘Sure Thing’으로 시작된 이번 활동이 수린의 음악 세계를 어떻게 넓혀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린은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무대를 펼칠 예정으로, ‘Sure Thing’의 라이브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앞으로 다양한 음악방송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