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와이어 우찬·한해·넉살 소환”…200만 열기 속 감동의 재회→진짜 힙합 서사 탄생
음악이 품은 시간의 무늬 속에서 우찬, 한해, 넉살이 다시 만났다. Mnet '라이브 와이어'에서 8년의 공백을 시간의 선물처럼 지우며 선보인 ‘N분의 1’ 무대는 보기 드물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한때 ‘쇼미더머니6’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던 세 사람의 이름은 화면을 수놓았고, 무대 위에는 누구보다 특별한 성장과 우정의 기록이 펼쳐졌다.
이번 'N분의 1' 무대는 정식 데뷔 이후 우찬이 직접 한해를 팀원으로 지목하며 마련됐다. 잊지 못할 서사를 함께 썼던 넉살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며, 세 사람의 인연은 경연 당시의 무대를 또 한번 생생하게 재현했다. 같은 세트장, 변한 시간, 그러나 더 단단해진 음악. 경연 때보다 한층 성장한 세 명의 래퍼는 각자의 음악 세계와 내면의 변화를 랩으로 녹여냈다. 무엇보다, 단순한 협업이 아니라 삶의 한 장면을 나누는 진짜 우정과 음악의 교감이 무대 곳곳에서 살아 숨 쉬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 무대는 단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더니, 200만 조회수도 거뜬히 넘어섰다. 감동을 견디지 못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감동적인 힙합은 없었다”, “세 사람이 함께여서 더 의미 있다”, “시간이 흘러도 진짜는 남는다” 등 뜨거운 리뷰를 쏟아냈다. ‘쇼미6’로 시작된 청춘의 드라마는 ‘라이브 와이어’에서 다시 빛을 발하며, 보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라이브 와이어’는 이영지·코드 쿤스트, 윤도현·이찬혁, 전소미·릴리 등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만남과 음악 이야기를 한데 모으며 진정성 있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찬, 한해, 넉살이 다시 쓴 성장의 서사부터, 앞으로 이어질 이들의 도전까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Mnet과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