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발과 닭날개로 입맛 정복”…맛슐랭 가이드 김해 외동 핫플→이색 레시피 속 감탄

풍성한 가족의 식탁을 닮은 따스한 공간에서 닭발과 닭날개의 진한 풍미가 퍼졌다. ‘라이프 매거진 참 좋은 하루’의 ‘맛슐랭 가이드’ 코너가 경상남도 김해 외동의 닭발·닭날개 맛집을 찾았다.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부터 뼈없는 닭발의 매콤한 향과 연탄 닭날개의 깊은 불맛이 묵직한 기대감을 더했다.

장인의 손끝에서 정성스럽게 구워진 닭발과 닭날개는, 각기 다른 식감과 양념의 조화로 시청자의 미각을 한껏 자극했다. 닭똥집볶음과 삼겹불고기, 오돌뼈, 꼼장어, 두루치기 등 다채로운 메뉴 역시 이곳만의 에너지와 신선한 맛을 전했다. 통닭과 크림치즈볼이 기분 좋은 깜짝 선물처럼 이어지며, 생조개탕·어묵탕·계란찜 등 푸짐한 한상차림이 따뜻하게 펼쳐졌다.

김해 외동 맛집은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명소로, 가족과 이웃이 오가는 정겨운 분위기가 특별함을 더했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손님들의 발길, 각 메뉴마다 스며든 세월의 손맛이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고소한 풍미와 담백한 매운맛이 어우러져 진정한 ‘맛의 정점’이란 찬사를 불러앗다.

깊은 맛과 사람들의 행복한 표정을 그려낸 ‘라이프 매거진 참 좋은 하루’는 생활 속 유익하고 신선한 맛집 정보를 매회 전한다. 이번 128화에서는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은 나주 팬스테이크, 이색 쌈돈까스·매콤파스타와 더불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꿀팁과 정보까지 풍성하게 담아냈다. 참 좋은 하루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청자 곁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