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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공항 퍼플라인 간절 외침”…방탄소년단 질서 속 팬사랑→조용한 부탁에 무거운 여운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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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의 필요성은 단순한 요청을 넘어 뷔 자신에게도 의미 있는 변화로 다가왔다. “아침에 뭘 입을까 10분 더 고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뷔의 농담 속에는, 잠시나마 팬들과의 포토타임을 즐기고픈 소박한 바람, 그리고 모두의 안전을 지키고픈 배려가 교차했다. “퍼플라인 다시 만들어 주면 정장 입고 가야지”라는 농담은 뷔와 아미 사이에 흐르는 유쾌함을 더하며, 공항이라는 공간에서 지켜야 할 작은 약속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한편, 멤버 전원이 군복무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2026년 상반기 완전체로 돌아올 새 앨범을 예고하며 오랜 기다림 속 팬들에게 또 한 번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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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방탄소년단#퍼플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