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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월드투어 돌입”…오사카·도쿄 물들인 글로벌 에너지→끝없는 성장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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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월드투어 돌입”…오사카·도쿄 물들인 글로벌 에너지→끝없는 성장 서사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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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무대 위에서 환호를 이끌어낸 세븐틴이 다시 한번 도전을 시작한다. 일본의 오사카, 도쿄, 나고야, 후쿠오카 4대 돔을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확정하며 글로벌 팬들 곁을 찾아간다. 강렬한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세븐틴만의 성장 드라마가 다시 쓰인다.  

 

이번 ‘세븐틴 월드투어 [NEW_] 인 재팬’은 나고야 반테린 돔에서 문을 연 뒤, 오사카 교세라 돔과 도쿄 돔,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으로 이어진다. 방점을 찍는 일본 투어는 곧 9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시작되는 월드투어의 연장선으로, 현지 팬심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멤버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퍼포먼스와 새로운 무대 해석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더욱 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세븐틴 월드투어 돌입…오사카·도쿄 물들인 글로벌 에너지→끝없는 성장 서사
세븐틴 월드투어 돌입…오사카·도쿄 물들인 글로벌 에너지→끝없는 성장 서사

세븐틴은 최근 일본에서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가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찍었을 뿐 아니라 누적 출하량 50만장을 돌파하며 일본레코드협회 더블 플래티넘 인증까지 일궈냈다. 이는 팬덤의 응원과 더불어 세븐틴의 음악적 가능성, 무한 성장세를 방증하는 수치다.  

 

브랜드와의 협업에서도 한층 두터운 현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베어브릭’ 피규어를 통해 메디콤 토이와 함께 새로운 굿즈를 선보였고, 산리오 캐릭터에 세븐틴 감성을 입힌 한정 상품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각 분야에서 다양한 시너지와 소통이 이어지며, 현지에서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  

 

세븐틴이 무대 위에 펼칠 새로운 챕터가 주목받는 가운데, 일본 4대 돔은 11월 27일 나고야 반테린 돔을 시작으로 차례로 물들 예정이다. 이번 일본 투어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출발하는 월드투어의 흥분을 그대로 잇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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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월드투어#일본돔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