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임윤아, 셰프 복장부터 악마 변신까지”…올여름 존재감 폭발→대중 심장 저격
엔터

“임윤아, 셰프 복장부터 악마 변신까지”…올여름 존재감 폭발→대중 심장 저격

서현우 기자
입력

뜨거운 태양 아래 다채로운 변신으로 돌아온 임윤아가 올여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숨 가쁘게 달군다.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당당한 복귀를 시작으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까지, 임윤아는 전혀 다른 두 캐릭터를 통해 변주의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밝은 미소 뒤에 숨은 강단과, 매 장면마다 깃든 새로운 이미지는 늘 보는 이의 마음을 크게 흔든다.

 

임윤아는 ‘폭군의 셰프’에서 쓰리스타 레스토랑 메인 셰프 연지영으로 분한다. 과거로의 타임슬립이라는 판타지 장치와 절대미각 폭군 왕의 궁궐 생존기가 얽히며, 임윤아는 프로페셔널한 카리스마와 요리에 대한 진심을 화면 속에 담아낸다. 7월 22일 선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숙수 복장으로 수라간의 식솔들을 이끄는 모습이 드러나며, 드라마틱한 궁궐 생존기와 셰프 연지영만의 강인함이 농밀하게 예고됐다. 임윤아 특유의 사랑스럽고 당찬 에너지 위에 단단한 존재감이 더해져, 시청자들은 새로운 감동을 예고 받고 있다.

임윤아/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임윤아/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8월 스크린에 등장하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는 임윤아의 연기 결이 한층 깊어진다. 매일 밤 악마로 변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선지로 분해 코믹한 전개 속 묘한 서늘함을 남긴다. 신통방통한 아르바이트로 엮인 청년 백수 길구와의 기상천외한 에피소드에서 임윤아는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 이전과 전혀 다른 매력과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임윤아는 이번 영화의 개봉주 무대인사를 통해 안보현, 주현영, 이상근 감독과 함께 서울 주요 극장 관객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팬들과 한층 가까워진 만남은 작품에 대한 몰입과 애정에 색다른 설렘을 더한다.

 

두 작품에서 보여준 캐릭터 소화력은 각종 연기상 경쟁에서도 증명되고 있다. 네티즌 어워즈 여자연기상 부문 5위에 진입하며, 실력과 화제성을 나란히 인정받는 행보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연이어 등장할 신작들과 변신이 예고된 드라마까지 임윤아의 활약은 더욱 선명한 족적을 남길 것으로 전망된다.

 

임윤아의 한계 없는 도전과 깊어진 내면의 변화는, 올여름 대중의 마음을 움직일 가장 큰 흐름이 되고 있다. tvN ‘폭군의 셰프’는 올여름 토·일 밤 시청자와 만남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8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그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현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임윤아#폭군의셰프#악마가이사왔다